사진有] 이게 무슨 벌레일까요.. 도와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답글을 기다리셨을텐데 저는 잘 모르는 벌레라 패스했었네요^^

저도 아주 오래 전에 공기정화에 좋다하여
거실에 산세베리아 들여 키우고 있지요
선인장처럼 한 달에 한 번 정도 생각나면 욕실로 옮겨
샤워기로 시원하게 물주고 씻기면서요..

무슨 벌레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프레이식은 효과가 확실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일 흙 속에 부터 생기는 것이라면 더욱 그러하구요..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는 파발마같은 살충제를 써 보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다육이처럼 뽑아서 식물 전체에 살포하고
가능하면 분갈이도 새 흙으로 다시 하면 어떨까 싶구요..

집안에서 키우면 아무래도 통풍이 원활하지 못하여
또 다시 병충해의 피해를 볼 수 있을텐데
멸균 된 흙을 사용하시던지 아님 흙에도 약을 살포하여 방제를 해야 되겠지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사고를 보니
다육이의 살균 살충제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은 통풍이 가장 중요하니까
그 점에 신경써서 관리하시면 될 것 같구요.

약제 사용 후의 산세베리아는 당분간 좀 멀리 두거나
베란다로 내어 놓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여러모로 알아봤는데 생김새가 총채벌레와 흡사하더라구요~
대만 총채벌레던가? 그 벌레 사진을 봤는데 크기는 모르겠지만 모양이 꼭 닮았어요
총채벌레의 퇴치법은 어떻게 되나요 ㅠㅠ

저도 사진으로만 본 총채벌레가 아닐까 생각했었구요
그래서 원예자재란을 둘러보니 파발마가 적합한 것 같았어요..

파발마니 다른 비슷한 살충제를 구입하셔서
제가 말씀드린대로 한 번 해 보세요..

흙속에서 생기는 벌레라면 위에서만 뿌리는 스프레이형은 적합하지가 않고
물에 희석해서 흙까지 충분히 스며들게 해야 근본적인 방제가 될 것 같아요..

더 좋은 약이 있는지 검색해 보셔도 좋은데
사용방법도 중요하다는 것 기억하시구요^^

아~ 흙 속까지 스며들게 해야되는군요
감사합니다^^
비오킬을 살까 했었는데 그것도 스프레이형이라..
파발마로 한번 뿌려봐야겠어요ㅎㅎ

혹시 뿌리파리 제거법도 아시나요??? 그것과도 비슷하게 생겼네요ㅠㅠ

저는 식물 기르면서 벌레는 깍지와 온실가루이 그리고 나비애벌레만 봐서
다른 벌레들의 퇴치법은 잘 모르지만
처음 제안드린대로 해보시면 웬만한 지독한 녀석이 아니면
손들고 항복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