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치아인데요...

안녕하세요 째바리님^^ 닉넴이 조금 무섭습니다 ㅎㅎ
레티지아가 아주 자유분방하게 자랐군요^^

제 생각을 말씀드리며는요....
먼저 묵은 잎을 정리하면 좋겠어요..
잎이 아래의 줄기까지 내려가 있는 줄기의 잎은 반 정도 정리해도 될 것 같아요
손톱손질용 가위같은 작은 가위로 잎을 0,5cm정도 남기고 잘라 주시면 되어요..

그러고 나서 지금 그대로 자유분방한 모습을 즐겨도 좋겠고
아님 끈이나 철사로 살짝 내가 원하는 모양을 잡아 주어도 좋겠구요
햇빛을 한 방향으로만 보게해서 또 다른 멋을 내어도 좋을 것 같구요..

레티지아는 특성상 그리 풍성해지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째바리님의 레티지아가 단단한 목질화 되어 건강하게 잘 자랐는데
물을 조금 더 아끼고 직광을 보여주면 조금 더 멋진 모습이지 않을까 살짝 아쉽기도 하네요^^

두 번째 사진을 저는 같은 사진인 줄로 착각했었네요^^;;
그렇다면 갚은 레티지아가 아닐런지요?
사진으로 이름맞히기는 영 자신이 없는 저랍니다...

레티지아가 웃자라기 쉬운 아이란 걸 참고하시고

더 멋진 레티지아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물은 거의 안주고 키웠는데...빛을 많이 못봐서 그런가 보네요...
좋은 정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친구집에 갔다가 이제 다육이에 관심을 갖게 되어 공부중(?)입니다..
모르는게 너무 많은데...여기서 많은 정보얻어가서 좋네요...

두번째 사진은 얻어온지 며칠 안되는 애인데...
집에 있는 레티치아하고는 다르게 생겨서...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첨에는 같은애인가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구분이 잘 안되더라구요...비슷한거 같으면서도 좀 다르기도 하고...

이름은 몰라도...잘 키워볼랍니다..
얻어온 애들 중에는 이름 모르는 아이들이 더 많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