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에서 파는 다육이들 화분은 별로 제 취향이 아니거든요
저는 심플하고 통일성 있는걸 좋아해서 꽃피의 화분 보다는
그냥 똑같은 토분으로 다 통일시키고 싶은데요
어떤글을 읽어보니까 토분은 물마름이 너무 잘 되서
다육이들이 통통하게 잘 안되고 관리도 어렵다고 본 것 같은데요 사실인가요?
다육이들 화분으로 토분 적절한가요?
오히려 플라스틱분이 더 나을까요?
그리고 독일토분 국내토분이 있던데 어떤걸 더 추천하시나요?
아 그리고 저번에 잎이 노래진다던 메비나 뽑아서 말려보라고 하셔서 그럴려고 하다가요
사실 전에 잎이 처음 노랗게 변하던 날 서부터 선풍기로 이틀? 동안 시간날때 마다 말려주고 하고
막상 뽑을려고 보니까 괜찮은 것 같아서 그냥 뒀는데 더 이상 노랗게 변하는 잎 없이
지금은 이쁘게 잘 있어요^^ 감사해요~ㅎㅎ
Comments
맑을숙 빛날희
ㅎㅎ꽃피님이 보시면 삐치시겠는 걸요^^
취향은 개개인이 틀리니 그 부분에 대해선 뭐라 말하기가 그렇지만
제가 지나 오면서 느낀 점과 경험을 말씀드리며는요...
저도 군더더기없이 심플한 화분을 좋아해요
그런데 같은 재질만 통일하는 건 괜찮은데
형태까지 통일하면 지루한 느낌이 들더군요~
다육이를 기르면서 보는 재미도 좋지만
각각의 다육이에 맞는 옷을 갈아 입히는 재미와 감상하는 재미도 꽤 쏠쏠하거든요^^
그리고 그 취향이 수시로 바뀌더라구요~제 경험으로는요~
다육이 전부를 토분으로 기르는 건 무리일 듯 해요
일반적인 다육이 분갈이 흙(마사+배양토)을 썼을 때
잎장이 통통하게 기르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시도해 보는 거죠~
국내 토분은 예전에 선인장만 길러 봤는데 약간 투박한 느낌이 있어서
선인장 심으면 잘 어울렸구요
독일 토분은 매끈해서 다육이에 잘 어울리기는 하는데
생육 조건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대품 창종류를 두 개를
마땅한 분이 없어서 독일 토분에 심어서 기르고는 있는데
장마철이라 정확한 판단이 아직은 어렵네요~
물마름이 너무 빠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가는 마사와 배양토를 좀 더 썼구요~
다른 분에 섞어쓰던 가벼운 마사 종류는 뺐구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한꺼번에 다 바꾸지 마시고 조금씩 바꿔보면 어떨까 하구요..
저는 몇 군데의 화분이 섞여 있는데요
마음에 드는 화분이 있으면 그때 그때 한 두 개씩 들이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해리엉
ㅎㅎ 그러면 다육이들에게는 토분보다는 플라스틱분이 오히려 더 나을까요??
플라스틱분이 더 낫다고 그러시면 돈 절약하고 좋긴 좋거든요ㅎㅎ
취향은 개개인이 틀리니 그 부분에 대해선 뭐라 말하기가 그렇지만
제가 지나 오면서 느낀 점과 경험을 말씀드리며는요...
저도 군더더기없이 심플한 화분을 좋아해요
그런데 같은 재질만 통일하는 건 괜찮은데
형태까지 통일하면 지루한 느낌이 들더군요~
다육이를 기르면서 보는 재미도 좋지만
각각의 다육이에 맞는 옷을 갈아 입히는 재미와 감상하는 재미도 꽤 쏠쏠하거든요^^
그리고 그 취향이 수시로 바뀌더라구요~제 경험으로는요~
다육이 전부를 토분으로 기르는 건 무리일 듯 해요
일반적인 다육이 분갈이 흙(마사+배양토)을 썼을 때
잎장이 통통하게 기르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시도해 보는 거죠~
국내 토분은 예전에 선인장만 길러 봤는데 약간 투박한 느낌이 있어서
선인장 심으면 잘 어울렸구요
독일 토분은 매끈해서 다육이에 잘 어울리기는 하는데
생육 조건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대품 창종류를 두 개를
마땅한 분이 없어서 독일 토분에 심어서 기르고는 있는데
장마철이라 정확한 판단이 아직은 어렵네요~
물마름이 너무 빠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가는 마사와 배양토를 좀 더 썼구요~
다른 분에 섞어쓰던 가벼운 마사 종류는 뺐구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한꺼번에 다 바꾸지 마시고 조금씩 바꿔보면 어떨까 하구요..
저는 몇 군데의 화분이 섞여 있는데요
마음에 드는 화분이 있으면 그때 그때 한 두 개씩 들이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플라스틱분이 더 낫다고 그러시면 돈 절약하고 좋긴 좋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