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랑 실재상태랑 똑같거든요~
말씀드린 것 처럼 안쪽에 있는 잎1장이 노래지면서 검은 점이 생겼고
그 바로 뒤에 있는 잎은 노랗진 않는데 검은 점이 생겼구요...
어제 처음 왔을 때 까진 안 그랬던것 같은데 하루만에 저렇게 될수가 있는건가요??
로라, 정야, 무을녀(덤) 얘네들은 멀쩡한데 메비나 혼자서만 이러네요ㅜㅜ
어제 처음 왔을때 부터 햇볕을 보여줬긴 했는데요 직사광선에 보여주지도 않았고
창문1개 거쳐서 들어온 반차광 보여줬구요...
왜 이렇죠?
그리고ㅜㅜ
오늘 제가 어디 갔다 온 사이에 누가 베란다에 물을 뿌렸나봐요;
그래서 얘네들이 멋대로 저면관수 하고 있더라구요ㅜㅜ
그중에서 특히 메비나가 직빵으로 저면관수 됬는데 괜찮을까요?
메비나가 웃자람이 심한 편이라고 들어서요ㅜㅜ
지금 애들 직사광선 맞추고 있는데 흙이 젖은 상태에서 흙이 뜨거워지면 안좋다고 들은것 같은데 아닌가요..?
지금상태에서 직사광선 맞춰도 되는건가요?
Comments
맑을숙 빛날희
해리엉님^^
제가 일찍 해리엉님의 글을 보고 도움을 드렸으면 좋았을텐데
혹시 오늘 저 아이들을 용광로같은 불볕에 내 놓은 건 아니겠죠?
아무 문제가 없는 아이라도 요즘같은 날씨에 배송직후 바로 직광에 내 놓는 건 위험하거든요..
더구나 흙이 젖은 상태에서의 직사광선은 찜통 속에서 삶는 것과 같답니다..
아주 위험한 일이지요..
윗층에서 물을 맞았다면 잎에 물이 묻었을텐데
직광이 아니면 화상은 안 입겠지만 잎사이에 고인 물로 무를 수가 있으니
제거해 주시구요..
사진의 메비나는 더운 날씨에 갇혀 오면서
좀 힘들어서 그런 것 같구요..
환경변화로 그럴 수도 있구요..
뒤의 잎은 화상 흔적으로 보이네요~
당분간은 물을 멀리하고 최대한 통풍에 신경쓰면서
걸이대의 노숙으로 갈 수 있도록 지금부터 트레이닝 해 두시구요..
걸이대의 노숙은 당분간 낮에는 피하고 아침 저녁으로만 하면서
차츰 적응시키셔야 하구요..
갑자기 환경이 바뀐 다육이들은 낮에 차광막을 친다해도
새내기들이 견디기엔 너무 더워요...
베란다 안에 있을 경우엔 높은 온도에 무르지 않도록
통풍을 아주 잘 시켜 주시구요~~~
온도가 높으면 통풍도 그 만큼 따라줘야 무름병을 방지할 수가 있지요~~~
해리엉
감사해요 이렇게 길게 써 주시다니ㅜㅜ
숙희님 답변 읽고 갑작스런 환경변화와 단순한화상이라고 하셔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혹시나 해서 다시 가서 메비나를 살펴봤는데요
앞에 노랫던잎이 물렁물렁? 물컹물컹? 하게 쪼그라져가고 그 뒤에 화상자국이라고 했었던 뒤에 잎도
노래져가는데요 왜 이렇죠ㅜ.ㅜ 이러다가 점점 다 노랗게 퍼져가는거 아닐까요ㅜ.ㅜ
맑을숙 빛날희
해리엉님,안절부절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메비나를 화분에서 뽑아 그늘에서 말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후기란의 사진을 지금 봤는데 계절상 웃자람이 보이기는 해도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긴 장마가 끝나고 바로 푹푹찌는 폭염이 찾아와서
메비나가 더위를 먹은 게 아닌가 했는데
해리엉님의 질문 글을 다시 자세히 읽어보니
윗층에서 뿌린 물을 메비나가 고스란히 맞았나 보네요..
무름병만 아니라면 뽑아서 말리는 것만으로도 좋아질 수가 있구요..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물을 먹었다면 자칫 위험 할 수도 있는데
별일 아니길 바래야죠^^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면 가벼울 땐 선풍기로 물을 말려 주시구요..
자리가 잡히지않은 아이들이 비나 물을 많이 먹었다 싶으면
뽑아서 그늘에 말렸다가 마른 흙으로 다시 심으면 되구요~
제가 일찍 해리엉님의 글을 보고 도움을 드렸으면 좋았을텐데
혹시 오늘 저 아이들을 용광로같은 불볕에 내 놓은 건 아니겠죠?
아무 문제가 없는 아이라도 요즘같은 날씨에 배송직후 바로 직광에 내 놓는 건 위험하거든요..
더구나 흙이 젖은 상태에서의 직사광선은 찜통 속에서 삶는 것과 같답니다..
아주 위험한 일이지요..
윗층에서 물을 맞았다면 잎에 물이 묻었을텐데
직광이 아니면 화상은 안 입겠지만 잎사이에 고인 물로 무를 수가 있으니
제거해 주시구요..
사진의 메비나는 더운 날씨에 갇혀 오면서
좀 힘들어서 그런 것 같구요..
환경변화로 그럴 수도 있구요..
뒤의 잎은 화상 흔적으로 보이네요~
당분간은 물을 멀리하고 최대한 통풍에 신경쓰면서
걸이대의 노숙으로 갈 수 있도록 지금부터 트레이닝 해 두시구요..
걸이대의 노숙은 당분간 낮에는 피하고 아침 저녁으로만 하면서
차츰 적응시키셔야 하구요..
갑자기 환경이 바뀐 다육이들은 낮에 차광막을 친다해도
새내기들이 견디기엔 너무 더워요...
베란다 안에 있을 경우엔 높은 온도에 무르지 않도록
통풍을 아주 잘 시켜 주시구요~~~
온도가 높으면 통풍도 그 만큼 따라줘야 무름병을 방지할 수가 있지요~~~
숙희님 답변 읽고 갑작스런 환경변화와 단순한화상이라고 하셔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혹시나 해서 다시 가서 메비나를 살펴봤는데요
앞에 노랫던잎이 물렁물렁? 물컹물컹? 하게 쪼그라져가고 그 뒤에 화상자국이라고 했었던 뒤에 잎도
노래져가는데요 왜 이렇죠ㅜ.ㅜ 이러다가 점점 다 노랗게 퍼져가는거 아닐까요ㅜ.ㅜ
메비나를 화분에서 뽑아 그늘에서 말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후기란의 사진을 지금 봤는데 계절상 웃자람이 보이기는 해도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긴 장마가 끝나고 바로 푹푹찌는 폭염이 찾아와서
메비나가 더위를 먹은 게 아닌가 했는데
해리엉님의 질문 글을 다시 자세히 읽어보니
윗층에서 뿌린 물을 메비나가 고스란히 맞았나 보네요..
무름병만 아니라면 뽑아서 말리는 것만으로도 좋아질 수가 있구요..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물을 먹었다면 자칫 위험 할 수도 있는데
별일 아니길 바래야죠^^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면 가벼울 땐 선풍기로 물을 말려 주시구요..
자리가 잡히지않은 아이들이 비나 물을 많이 먹었다 싶으면
뽑아서 그늘에 말렸다가 마른 흙으로 다시 심으면 되구요~
지금이 다육이한텐 가장 민감할 시기라서 그렇다는 걸 감안하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또 문제 생기면 도움주세요~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