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2월 초에 분양받아서 잘 키우고 있던 토피어리 유등이에요~
처음보다 많이 컸고 잎도 점점 커지고 벌어져서 흐뭇해하고 있었는데
이번주에 갑자기 이렇네요ㅠ 보통 일주일에 한번씩 분무기로 토피어리부분에만 물을 줬었고,
저번주는 물을 안주고 잎이 쭈글거려서 이틀 전인가 삼일 전... 그러니까 한 10일만에 준거네요~
다시 통통하면서 잎 색깔이 밝아지지가 않아요ㅠ 원래 새파랬는데ㅠ 뭐가 문제일까요?
고수님들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ㅠㅠ
Comments
맑을숙 빛날희
안녕하세요^^
토피어리에 다육이가 동거? 하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둥이으니님,안타깝게도 다육이가 흔히 말하는 무름병으로
회생이 어렵게 됐네요..
다육이에게 고온다습은 나쁜 상황인데
그 동안은 장마라도 기온이 그리 높지않아 다행이었는데요..
며칠 전 부터 기온이 올라가면서 습한 장마는 계속되었어요..
그래서 높은 온도와 높은 습도에 물을 먹으니
과습으로 무른 거지요..
토피어리는 어떻게 기르는지 모르지만
다육이는 햇빛과 신선한 자연 바람을 좋아하는데
환경이 맞지 않으면 저렇게 가 버린답니다..
다육이의 밑 부분에서 무름병이 나타나면
사후조치로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데
저리 위에서 나타나면 방법이 없답니다...
둥이으니
그런가요ㅠㅠ 아... 잘 자라고 있었는데,
저번주는 물을 주지도 않았는데ㅠㅠ 우리 다육이ㅠㅠ
살릴수도 없고 잘 커가고 있었는데... ㅠㅠ
토피어리에 다육이가 동거? 하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둥이으니님,안타깝게도 다육이가 흔히 말하는 무름병으로
회생이 어렵게 됐네요..
다육이에게 고온다습은 나쁜 상황인데
그 동안은 장마라도 기온이 그리 높지않아 다행이었는데요..
며칠 전 부터 기온이 올라가면서 습한 장마는 계속되었어요..
그래서 높은 온도와 높은 습도에 물을 먹으니
과습으로 무른 거지요..
토피어리는 어떻게 기르는지 모르지만
다육이는 햇빛과 신선한 자연 바람을 좋아하는데
환경이 맞지 않으면 저렇게 가 버린답니다..
다육이의 밑 부분에서 무름병이 나타나면
사후조치로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데
저리 위에서 나타나면 방법이 없답니다...
저번주는 물을 주지도 않았는데ㅠㅠ 우리 다육이ㅠㅠ
살릴수도 없고 잘 커가고 있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