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저의 사연을 좀 들어보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저는 초록이만 알고 지내다가 옆집 언니로 부터 다육이에 대해 알게 되어 하나둘 씩 들인것이 지금은 30여종이나 되어버렸네요...그런데 홍옥 오로라 청옥 을 보고 아주 뿅 가서 ...저두 잘 키워 보려 했지만 특히나 홍옥이 저를 너무도 힘들게 합니다. 배송받고 옮겨 심고 볕에 놓으니 아주 물러서 우수수 떨어져 버리더군요 그래서 다시 도전했죠. 그런데 옆집 언니가 물줘서 온것 같더라는군요. 담날 그상태로 바로 옮겨 심었더니 하루 이틀 아주 물러서 줄기 까지 주저앉아 있지 몬가요...으...넘 슬펐습니다.
제가 넘 강빛에 내놓아그런가요? 아님 물주기를 잘못해서인가요...바짝 마른다음 물주기는 밑둥까지 흘러내릴 정도로 주는거라해서 그렇게 주었는데 아주 망쳤어요...저희 집 조건은 아주 호조건 이거든요. 정남향에 15층 꼭대기에 (아파트) 종일 빛두 잘들어 오는데 모가 문제인지....저에게 성공할수 있는 노하우를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s
찌룽공주
ㅜ.ㅜ
답변 좀 누가 올려주세욤...
다육이 초보인 제 가슴도 함께 찢어지네요..
사실 저도 세네시오 아이비랑 콩선인장을 물 준 뒤로 죽일 뻔(?)했어요.
둘 다 매일매일 물러 터져 나가서 분갈이를 해주었는데,
세네시오 아이비는 많이 진정이 되어 새 잎이 나오는 상태고,
콩선인장은 무르는 개수는 줄었지만 여전히 한두 개씩 무르는 중입니다.
다육이 물 주는 거 관엽처럼 쉽지 않은 거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흠뻑은 주지 않으려고요...
흙이 폭싹 젖으면 물르는 거 같아서... -_-;;
고수님들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려요. 저도 같이 배우고 싶어요.
꽃피
제가 아는 바로는 100%통풍의 문제입니다.
다육은 물주기보다 말리는게 더 어렵다고들 하십니다..
흙은 반드시 마사나 난석이 많이 들어가서 물을 주는 즉시 배수가 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잘 통하여 흙이 건조한게 좋구요..
물주고 난뒤 햇볕이 너무 뜨거운것도 문제가 되어..
반드시 해뜨기전이나 해지고난후에 물을 주시는것이 좋고
기왕이면 물받침에 물이 고이지 않게 하시고
다리가 달려 아래 물구멍으로도 통풍이 되게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무르는것은 전이가 쉽게 되니 개체와 분리하시고
앞서 일러드렸듯이 잘 건조 하셔야 한답니다.
무엇보다 다육이는 3척을 잘해야 한답니다.
물 주지 않는 척
관심없는 척
사랑하지 않는척..
무심히 기르시다보면 관심끌기위해 이쁜짓도 한답니다...^^
죽백
네..잘 알겠습니다.
홍옥 5포트를 다시 들여 좀전에 옮겨 심었답니다. 이번엔 꼭 성공을 하고 싶은 맘굴뚝!!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답변 좀 누가 올려주세욤...
다육이 초보인 제 가슴도 함께 찢어지네요..
사실 저도 세네시오 아이비랑 콩선인장을 물 준 뒤로 죽일 뻔(?)했어요.
둘 다 매일매일 물러 터져 나가서 분갈이를 해주었는데,
세네시오 아이비는 많이 진정이 되어 새 잎이 나오는 상태고,
콩선인장은 무르는 개수는 줄었지만 여전히 한두 개씩 무르는 중입니다.
다육이 물 주는 거 관엽처럼 쉽지 않은 거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흠뻑은 주지 않으려고요...
흙이 폭싹 젖으면 물르는 거 같아서... -_-;;
고수님들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려요. 저도 같이 배우고 싶어요.
다육은 물주기보다 말리는게 더 어렵다고들 하십니다..
흙은 반드시 마사나 난석이 많이 들어가서 물을 주는 즉시 배수가 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잘 통하여 흙이 건조한게 좋구요..
물주고 난뒤 햇볕이 너무 뜨거운것도 문제가 되어..
반드시 해뜨기전이나 해지고난후에 물을 주시는것이 좋고
기왕이면 물받침에 물이 고이지 않게 하시고
다리가 달려 아래 물구멍으로도 통풍이 되게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무르는것은 전이가 쉽게 되니 개체와 분리하시고
앞서 일러드렸듯이 잘 건조 하셔야 한답니다.
무엇보다 다육이는 3척을 잘해야 한답니다.
물 주지 않는 척
관심없는 척
사랑하지 않는척..
무심히 기르시다보면 관심끌기위해 이쁜짓도 한답니다...^^
홍옥 5포트를 다시 들여 좀전에 옮겨 심었답니다. 이번엔 꼭 성공을 하고 싶은 맘굴뚝!!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