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다육이들을 집안에 들여놨는데요..
처음에 천탑이 갑자기 말라 죽어서
기온이 갑자기 바뀌어 그런가보다...했는데
벽어연이며 남십자성이며 엘레강스며 점점 말라가는거에요..ㅜㅜ
혹시나...싶어 뿌리를 봤더니 뿌리가 말라있고 밑둥부터 말라가네요..
급하게 웹진에 병충해부분을 찾아보니
입고병과 증상이 비슷한것 같아서요..
입고병은 증상이 어떤가요??
그리고 어떤 약을 쓰면 좋을까요??
속이 바짝바짝 타요ㅜㅜ도와주세요 고수님들~~~
Comments
똥비엄마
쿨님도 걱정이시군요.
저는 11월되기전에 들였는데요
오리지널피치스앤크림금이 훅 잎 다 떨어지고
레인드롭스도 다 떨어지고 몇아이들은 쿨님 다육들처럼 그리 변해서 싹 말라버리더라구요
분갈이를 한것도 아닌데 뿌리기능을 상실한듯했어요.그렇다고 물준것도 아니고
암튼 지금까지도 그 이유는 모르고 있었는데
입고병이란게 있군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ㅠ.ㅠ
Cool
똥비엄마님, 우리 화이팅이요!!!ㅜ
맑을숙 빛날희
속이 바짝 타신다는데 보고만 있자니 제 마음도 편치가 않아
늦었지만 아는대로 적어 봅니다~
입고병은 첨 들어보는 것 같아 검색해 봤는데 아직 다육이의 사례는 없네요..
입고병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모든 병이나 이상 증세에는 원인이 있을테니
우선 원인을 찾아 다른 다육들의 피해를 줄여야 하지 않을까요?
지난번 질문에 키우는 환경을 물었는데 그냥 지나치셨어요..
제 생각엔 환경적인 요인이 문제가 되지 않나 해서죠..
근본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사후 처리만으로는 피해를 줄이기 어려울 것 같아요..
제가 지난 여름 이상기온으로 무름병과 탄저병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병에 걸린 다육이들은 거의가 새로 들여 뿌리가 완전하지 않은 것 들이었어요..
처음부터 뿌리가 부실한 것도 있었고
뿌리가 미처 활착을 하기 전에 이상고온의 여름을 맞았던 거죠..
쿨님과 똥비님도 문제가 생기는 종류들의 공통점이 뭔지 잘 살펴보세요..
그리고 적절한 온도관리와 통풍에도 문제가 없었는지두요..
쿨님이 아래에 올리신 벽어연 뿌리 사진은
하얗게 실뿌리가 보이는 걸로 봐서 분갈이 후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던 듯 해요..
제 경험부족으로 더 이상의 도움은 드리지 못하겠네요~
뿌리가 부실한 다육이들 분갈이 시에는 꽃피의 게르마늄 배양토를 써 보세요..
뿌리가 빨리 내려 다른 배양토보다 뿌리활착이 빠를 거예요..
입고병에 대한 약은 검색하면서 본 것 같은데 그 새 까먹었네요~
쿨님이 찾아보고 판단하시어 처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Cool
맑을숙 빛날희님, 항상 이렇게 좋은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실에 두다보니 통풍이 잘 안되어서 그랬던것 같아요ㅜㅜ
님 말씀처럼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볼 생각을 못했네요..
우선 게르마늄 배양토로 애들을 감싸줘야겠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
저는 11월되기전에 들였는데요
오리지널피치스앤크림금이 훅 잎 다 떨어지고
레인드롭스도 다 떨어지고 몇아이들은 쿨님 다육들처럼 그리 변해서 싹 말라버리더라구요
분갈이를 한것도 아닌데 뿌리기능을 상실한듯했어요.그렇다고 물준것도 아니고
암튼 지금까지도 그 이유는 모르고 있었는데
입고병이란게 있군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ㅠ.ㅠ
늦었지만 아는대로 적어 봅니다~
입고병은 첨 들어보는 것 같아 검색해 봤는데 아직 다육이의 사례는 없네요..
입고병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모든 병이나 이상 증세에는 원인이 있을테니
우선 원인을 찾아 다른 다육들의 피해를 줄여야 하지 않을까요?
지난번 질문에 키우는 환경을 물었는데 그냥 지나치셨어요..
제 생각엔 환경적인 요인이 문제가 되지 않나 해서죠..
근본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사후 처리만으로는 피해를 줄이기 어려울 것 같아요..
제가 지난 여름 이상기온으로 무름병과 탄저병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병에 걸린 다육이들은 거의가 새로 들여 뿌리가 완전하지 않은 것 들이었어요..
처음부터 뿌리가 부실한 것도 있었고
뿌리가 미처 활착을 하기 전에 이상고온의 여름을 맞았던 거죠..
쿨님과 똥비님도 문제가 생기는 종류들의 공통점이 뭔지 잘 살펴보세요..
그리고 적절한 온도관리와 통풍에도 문제가 없었는지두요..
쿨님이 아래에 올리신 벽어연 뿌리 사진은
하얗게 실뿌리가 보이는 걸로 봐서 분갈이 후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던 듯 해요..
제 경험부족으로 더 이상의 도움은 드리지 못하겠네요~
뿌리가 부실한 다육이들 분갈이 시에는 꽃피의 게르마늄 배양토를 써 보세요..
뿌리가 빨리 내려 다른 배양토보다 뿌리활착이 빠를 거예요..
입고병에 대한 약은 검색하면서 본 것 같은데 그 새 까먹었네요~
쿨님이 찾아보고 판단하시어 처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거실에 두다보니 통풍이 잘 안되어서 그랬던것 같아요ㅜㅜ
님 말씀처럼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볼 생각을 못했네요..
우선 게르마늄 배양토로 애들을 감싸줘야겠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