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습은 아닌것 같은데 밑부분부터 물러서 다육이들이 죽어가요 부다템플도 그렇게 보내고 이제는 잘 크던 라일락도 밑에서 물러 죽어가 우선 죽은 부분은 잘라냈는데 다른 다육이들한테도 한두개씩 이런현상이 나타나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예방할 방법이 있나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또한지 다육이에 하얀 곰팡이균 같은 것이 있는데 이 균의 이름이 무엇이고 이건 어떤 약을써야하는지요
[이 게시물은 전산팀님에 의해 2010-09-13 10:14:24 나의 정원이야기에서 이동 됨]
Comments
맑을숙 빛날희
꽃을사랑하는이님,올 여름은 고수 흉내를 내는 저도 몇 아이 보내고 말았네요...
올 여름은 예년과 달리 높은 습도와 폭염으로 다육이관리가 힘들었죠..
고온다습한 날이 이어지면서 줄기무름병을 많이들 겪었죠..
일단 줄기무름병이나 곰팡이균이 발병하면 회복이 어려운 것 같아요..
다행히 조기발견하고 병변이 있는 부분을 잘라내도
금방은 괜찮아 보이지만 이미 세균이 퍼져서 실패하기도 하구요..
잘 되면 성공하기도 하지만요....
이미 무름병 증상이 보이는 녀석한테 살균제를 처리하고 지켜봤는데
처음엔 괜찮은 듯 보이더니 결국은 회생을 못 하더군요..
무름병을 많이 경험하지는 않아서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아는대로 알려 드렸습니다~~~
무름병 걸리기 전 예방약으로는 부라마이신이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는 건 여기까지로 별로 도움이 되지않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별난 올 여름 기후로 인해 깍지와 탄저병도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아이들 찬찬히 잘 살펴 보시길 바래요~~~
맑을숙 빛날희
다육이한테 이상 증상이 보일 때는 화분에 그대로 두기 보담
뽑아서 흙을 털고 바람 잘 통하는 그늘에 두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건강해 보이는 줄기 윗 쪽 부분을 잘라 그늘에 말려 삽목하는 방법을 쓸 때,
날씨가 선선해져 지난 여름보단 회생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올 여름은 예년과 달리 높은 습도와 폭염으로 다육이관리가 힘들었죠..
고온다습한 날이 이어지면서 줄기무름병을 많이들 겪었죠..
일단 줄기무름병이나 곰팡이균이 발병하면 회복이 어려운 것 같아요..
다행히 조기발견하고 병변이 있는 부분을 잘라내도
금방은 괜찮아 보이지만 이미 세균이 퍼져서 실패하기도 하구요..
잘 되면 성공하기도 하지만요....
이미 무름병 증상이 보이는 녀석한테 살균제를 처리하고 지켜봤는데
처음엔 괜찮은 듯 보이더니 결국은 회생을 못 하더군요..
무름병을 많이 경험하지는 않아서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아는대로 알려 드렸습니다~~~
무름병 걸리기 전 예방약으로는 부라마이신이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는 건 여기까지로 별로 도움이 되지않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별난 올 여름 기후로 인해 깍지와 탄저병도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아이들 찬찬히 잘 살펴 보시길 바래요~~~
뽑아서 흙을 털고 바람 잘 통하는 그늘에 두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건강해 보이는 줄기 윗 쪽 부분을 잘라 그늘에 말려 삽목하는 방법을 쓸 때,
날씨가 선선해져 지난 여름보단 회생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