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상담 Q&A

무슨 조화일까요?

개미지구대 3 3,213
다육이들이 검게 변하면서 잎이 한개 두대 떨어지더니 끝내는 ㅎㅎㅎㅎㅎ 처방좀 지발
지금까지 4개가 망가졌네요......

Comments

영웅엄마
어쩐대요...곰팡이에 감염된듯 하네요.별 방법이 없던데....
검게 변하면서 줄기가 무르면 과습.
검게 변하면서 줄기가 말라 비틀어지며 잎이 떨어지면 곰팡이병이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도전희 보냈어요,보내기 전에 건진 건강한 잎에서 아가야들이 이제 쫌 보이네요.
영웅엄마
혹 도움이 됫ㄹ까해서 링크 걸어봅니다.꽃피의 유용한 학습서-피니진-입니다


http://rose4u.kr/@/pinizine/vol03/07.php
http://rose4u.kr/@/pinizine/vol03/08.php
http://rose4u.kr/@/pinizine/vol03/09.php






<선인장의 병해>
 
1. 바이러스병
바이러스는 너무 작아 광학현미경으로는 관찰 할 수 없고 전자현미경으로만 관찰이 가능하다. 바이러스 감염문제는 대목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삼각주 등 대목에 바이러스가 감염되면 접목 활착율이 떨어지고 생육이 저조하며, 구색이 퇴색하고 품질이 떨어지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 발견된 선인장 바이러스로는 CVX (Cactus Virus X)등 3종류가 관찰되었다.

가. 병징
줄기에서는 짙고 옅은 모자이크 무늬를 나타낸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삼각주 등의 대목에 접목된 선인장에서는 황화 및 기형으로 나타나며 심하면 고사한다. 감염 초기에는 육안식별이 곤란할 정도로 병증이 외부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자이크, 기형, 위축, 괴저증상을 일으킨다. 꽃에서는 꽃잎에 모자이크 무늬를 형성한다. 바이러스병은 바이러스가 식물체내에 존재한다고 해서 반드시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식물체의 생육환경에 따라 병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안나타나기도 한다.

나. 발병
CVX는 접목작업할 때 손이나 기구에 부착되어 오염즙액이 상처를 통하여 전염된다. 현재 국내에서 분리된 선인장 바이러스는 약 3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 종류들은 아직 매개곤충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어, 주로 영양번식시 기구에 의한 즙액전염이나 토양에 뿌리의 상처부위를 통하여 전염되고 있는 것 같다. 바이러스는 단독 감염보다는 2종 이상 복합 감염시 피해가 크다.

다. 방제
대부분 농가에서 삼각주를 직접 재배하여 이용하므로 재배농가에서 접목시나 대목의 채취시에 용구의 철저한 소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재배농가에서는 심각성을 인식하여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지 않은 삼각주를 선별하여 별도로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병된 모주나 대목은 즉시 제거한다.

2. 줄기썩음병
선인장류에 피해를 가장 많이 주고 있으며 병 발생시 방제가 어렵다.

가. 병징
줄기의 지제부로부터 암갈색 내지 흑색의 부정형 병반이 형성되고 진전되면 병반이 확대되어 썩는다.

나. 병원균
후사리움(Fusarium) 등의 진균이 원인이다. 생육온도 범위는 6∼38℃이나 생육적온은 25∼28℃이다. 대부분의 진균은 상처부위를 통해 침입하므로 식재 시 식물에 상처가 없도록 해야 한다.

다. 발병
토양전염을 하며 진균이 원인으로 주변에서부터 썩기 시작한다. 영양번식 시에는 삽목전염을 하고 분생포자의 비산에 의한 공기 전염도 한다. 진행되면 검게 변색하여 결국은 식물 전체가 문드러지고 만다.

라. 방제
썩음이 발견되면 썩은 부분은 칼로 절단하여 건강한 부분이 보이면 자른 자리에 다이센 등을 살포하고 건조시킨다. 수출선인장의 경우 이병주는 뽑아서 소각하는 것이 좋다. 전용약제로 등록된 것은 없으나 다조메입제를 사전 예방위주로 살포하고 발병 후부터는 몬세렌을 살포한다.

3. 밑둥썩음병

가. 병징
지제부가 침해되며 처음 수침상 암갈색으로 되어 연화되고 부패한다. 이병된 식물체의 뿌리는 부패하여 소실된다.

나. 병원균
라이족토니아(Rhizoctonia)이고 생육적온은 25℃ 내외이다.

다. 발병
라이족토니아균은 토양서식을 하며 주로 선인장의 줄기, 뿌리 등에 병을 일으켜 피해를 주고 있다. 진전되면 담황색이나 갈색으로 부패하여 넘어진다. 균은 토양 중에서 균핵, 균사로 월동하며 빗물, 관수, 기타 농기구 등에 의해서 감염된다.

라. 방제
이병주는 빨리 뽑아서 소각하고 전용약제로 등록된 것은 없으나 다찌가렌, 다찌에스, 다찌밀, 포리옥신디치람, 리조렉스, 이프로치람 수화제를 살포한다.

4. 세균성 연부병
삼각주에 부정형의 갈색 반점으로 부패하거나 비모란에 부정형의 부패반점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심하면 전체가 부패한다. 관수시 물방울이 튀어 주변으로 퍼지므로 발병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소각 처리해야 한다.

5. 흑반병
공작선인장, 부채선인장 등의 잎에 검은 반점이 생기고 넓게 퍼지며 회색곰팡이가 붙는다. 다습할 때 자주 발생하므로 건조한 듯이 관리하고 반점이 생긴 잎과 줄기를 잘라내어 태워버린다.

6. 그을음병
선인장의 자좌(가시자리) 등에 검은 그을음 같은 것이 붙는 병으로 미관을 해친다. 진딧물이나 면충 등이 붙으면 그을음 모양의 것이 늘어난다. 또는 거취옥 등 가시가 나와 있는 뿌리밑 등에서 달콤한 수액을 내어 거기에 개미 등이 모여든다. 개미가 병균을 운반한다고도 하는데 그 수액이나 진딧물 등의 분비물에 붙는 곰팡이의 한무리로 생각된다. 대책으로는 스미치온 등의 살충제를 살포하여 원인이 되는 해충을 구제한다.

7. 백견병
세균성의 병으로 크게 자란 선인장 보다는 실생묘 등 연하고 윤이나며 싱싱한 것에 피해가 크다. 실생재배에서 많이 발생한다. 전염성이 매우 강해 종자에서 싹이 나와 둥근 물방울과 같은 실생묘가 이 병 때문에 하룻밤 사이에 전멸하는 수가 있다. 특징으로는 병이 발생한 용토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 용토의 입자가 마치 가는 거미줄과 같이 균사로 이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분 밑에도 흰 실모양의 균사가 달라붙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백견병이라 부른다.
백견병에 감염되면 구체가 유리구슬과 같이 투명해져 썩어간다. 대책으로는 썩은 것을 버리고 건전한 것만을 뽑아 벤레이트나 다이센 등을 살포하여 그늘에 1주일 정도 건조하여 다시 심는다.
 
 
 
 
<선인장의 충해>
 
 
 
 
1. 꽃노랑 총채벌레

가. 분포지역 및 발생상황
미국서부가 기원지이고 1980년대 전반에 북미, 유럽에 분포가 확대되고 현재는 동유럽, 중남미 일부, 뉴질랜드, 일본, 한국 등에 분포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1990년 지바현과 기옥현에서 최초발생, 일본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19993년 9월에 화훼류 수입시 유입된 것으로 생각되고 초기에는 제주, 부산, 경기, 강원에서 발생이 확인되었으나 현재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에는 장미, 국화에도 발생이 심하였으나 근래에 와서는 비모란 선인장에도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황색 비모란에는 많이 발생하여 피해가 심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나. 기주식물
세계적으로 화훼류, 채소류, 과수류 등 50과 200종을 침해하며 주요 기주는 시클라멘, 거베라, 장미, 국화, 딸기, 오이, 카네이션, 하우스 감귤 등이다. 국내에서는 감귤, 오이, 상추, 거베라, 국화, 장미, 데이지 등에서 발생이 확인되었다.

다. 형태 및 생태

1) 형태
암컷은 몸길이가 1.4∼1.7㎜로 총채벌레 중에서는 비교적 큰편에 속하고 여름에는 황색 개체가 많고 겨울에는 흑갈색 개체가 많아진다. 수컷은 몸길이가 약 1.0㎜이고 체색은 엷은 황색이며 알은 약 0.3㎜의 백색 강남콩 형태이다.

2) 생태
알은 꽃이나 잎의 조직내에 1개씩 산란하고 25℃에서 약 4일만에 부화된다. 유충은 화분 및 꽃이나 새순, 잎의 표면에서 즙을 빨아 식물에 해를 주며 지표로 이동하여 흙속이나 낙엽속에서 일정시기를 보낸다. 이 때는 움직일 수 있으나 작물에 해를 가하지는 않는다. 성충이 되면 다시 꽃잎, 새순, 새잎 등을 흡즙 가해하고 산란한다. 1세대기간은 15℃에서는 44일, 20℃에서는 21일, 30℃에서는 14일, 성충생존기간은 15℃에서 70일, 20℃에서는 60일, 30℃에서는 30일, 산란기간은 20℃에서는 3일, 암컷은 30∼45일 동안 150∼300개의 알을 산란한다. 기주범위가 넓고 많은 선인장류를 가해하고 약제 저항성이 높고 유효한 방제약제가 적으며 휴면성이 없기 때문에 시설내에서는 년중 발생하므로 주요 해충으로 피해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라. 방제
현재 선인장에 꽃노랑총채벌레 방제용 농약은 고시되어 있지 않으나 감귤, 거베라에 로드 수화제, 거베라에 신파마치온 유제 그리고 시험중에 있는 약제로는 감자, 오이에 파단 수용제, 스타렉스 수화제가 방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총채벌레에 효과가 있는 코니도 수화제, 디디브이피 등은 꽃노랑 총채벌레에 효과가 낮다. 그러나 고시된 농약도 꽃에는 약해가 발생한다고 한다. 선인장의 경우에도 약해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소면적에 처리하여 약해 발생 여부를 사전에 검토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아크리나스린, 루화스트 유제, 올스타 수화제가 꽃노랑 총채벌레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방제상 유의점으로는 5∼7일 간격으로 3회정도 살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며, 선인장에는 가시들 때문에 약제가 총채벌래가 있는데까지 침투가 되지 못해 방제 효과가 저조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므로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살포한다.

2. 파밤나방

가. 형태 및 생태
파밤나방의 형태는 어른벌레는 8∼10㎜ 정도의 크기로 황갈색을 띠고 있다. 1년에 3∼4회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어른벌레는 5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다. 몸 색깔변화가 심하며 일반적으로는 녹색을 띤다. 알 기간은 2∼5일, 애벌레 기간은 9∼23일, 번데기 기간은 5∼14일이고 온실이나 비닐하우스 내에서는 연중 발생한다.

나. 피해
가해작물은 화훼류, 채소류, 잡초류 등으로 잡식성이다. 선인장에서는 애벌레가 속으로 파고 들어가 가해하므로 완전방제가 어렵다. 화훼류에서는 각종 초화류의 잎과 꽃을 가해하며 관엽류에서는 잎을 가해하여 상품가치를 떨어뜨린다.

다. 방제
크게 자란 벌레는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방제효과가 떨어지므로 발생초기에 중점 방제해야 한다. 방제약제로는 비펜스린 수화제 (타스타, 1,000배) 등이 있다. 발생초기부터 10일 간격으로 약액이 골고루 묻도록 뿌린다.
외국의 예로 란레이트를 5∼7일 간격으로 3회 살포한다. 농가사용 예로는 강타자유제+카스케이드액제(1,000배+1,000배), 다이빈 수화제(1,000배), 타스타 수화제+디디브이피 유제(1,000배+1,000배), 타스타 수화제+슈리사이드 수화제+전착제(1,000배+1,000배), 지오릭스 유제+토쿠치온 유제(500배+1,000배), 파란 수용제+란네이트 수화제(1,500배+1,000배), 란네이트 수화제+화스탁 유제(1,500배+1,000배) 등이 있다.

3. 응애류
선인장에 주로 피해를 주는 응애는 선인장 응애이다. 비모란, 산취 등 대부분의 선인장에 발생하며 적색을 띠고 있다. 체장이 0.33㎜ 정도로서 육안으로 식별하기가 어려우며 심하게 가해한 부위는 점점 퇴색되고 담갈색의 각층이 형성된다. 접목선인장의 경우 응애 피해시 상품성이 떨어지고 수출과정중 검역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 주로 신아와 식물체의 정단부를 가해하며 실내에서는 연중 발생한다. 방제요령은 응애 전문약제인 켈센유제, 다니톨유제, 닛쏘란 수화제,사란 수화제 등을 살포해 주는데 선인장과 다육식물에는 약해가 잘 발생되므로 일부에 뿌려본 후 전면 살포하도록 한다. 응애는 내성이 강하므로 한가지 약제만 계속해서 뿌리지 말고 몇 가지 약제를 선택해서 번갈아 뿌리도록 하여야 한다. 파라코 약제 살포시 삼각주와 칼랑코에속에 약해가 심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4. 깍지벌레
선인장에 주로 피해를 주는 깍지벌레는 귤가루 깍지벌레이다. 건조한 온실의 햇볕이 비치지 않는 장소나 통풍이 잘 안 되는 곳에 흔히 발생한다. 삼각주와 다육식물 등의 생장점 부근이나, 선인장의 릉사이 등에 붙어 흡즙, 가해하며 피해부위가 탈색되거나 생육이 억제된다. 깍지벌레는 식물에 달라붙어 수액을 빠는 작은 회백색 벌레로 크기는 바늘로 찌를 정도에서부터 2㎜ 정도까지 갖가지이다.
연중 발생하며 접시를 엎은 듯한 등껍질로 덮여있어 약제를 뿌려도 잘 죽지 않아 구제가 어렵다. 방제방법으로는 발생부위를 칫솔 따위로 문질러 제거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며 확실한 구제방법이다.

5. 진딧물
진딧물은 아주 흔히 있는 해충으로 갈색이나 흑갈색을 띤 것 등 종류도 많으며 다육식물의 부드러운 잎 끝 등에 잘 붙는다. 진딧물이 끼면 반드시 개미가 모여든다. 진딧물은 수액을 빨아 식물을 가해하는 동시에 그을음병의 원인이 되는 꿀을 배출한다. 꿀을 찾아 개미가 부지런히 모이므로 개미에 의해 그을음병이 퍼지게 마련이다. 방제는 진딧물 약제를 살포한다.

6. 민달팽이
연약한 조직을 갉아먹는다. 가해부위는 흰색의 식흔이 남고 식물체가 기형으로 자라거나 피해부위에 콜크가 형성되어 상품성이 떨어진다. 온실에서는 연중 피해를 주며 등면에 3개의 흙갈색 세로 줄이 있고 양측 2개의 세로줄은 뚜렷하다. 방제요령은 건조하게 관리하거나 유인살충제를 이용한다.

7. 혹파리 일종
유백색의 가늘고 긴 유충이 뿌리 또는 지제부를 가해하며 지상부의 생육이 부진하거나 밑둥이 암갈색으로 부패한다. 성충은 4월 중순부터 나타나며 5월 하순과 9∼10월에 많이 발생한다. 20∼25℃ 범위에서 월 2회 발생이 가능하며 온실에서는 연중 나타난다. 방제요령으로는 정식전에 토양살충제 입제를 살포하거나 생육 중에 피해가 나타나면 살충제, 유제를 관주한다.

8. 선충
선인장에 피해를 주로 주는 선충은 선인장 씨스트 선충으로 아주 작은 지렁이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현미경이 아니면 볼 수 없다. 이것이 기생하면 뿌리에 혹을 만드므로 잘 식별이 된다. 연작 할 경우 2∼3년이 경과하면 토양내 밀도가 높아져 피해를 받아 색깔이 퇴색하고 뿌리의 분지수가 많아져 심한 것은 지상부가 시들고 갈색으로 변한다. 방제법으로서는 토양소독이나 상토를 교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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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명 : Brevipalpus russulus)]

쉽게 유관으로 관찰되지 않는 작은 절지동물로 응애가 생기면    거미줄이 관찰됩니다

이 거미줄은 일반 거미줄과 달리 잎과 가지(잎자루)사이에 생기며

가늘고 촘촘하며 중간중간 점들이 관찰됩니다.

 

 
1.피해 및 진단


주로 고온 건조 조건에서 산취, 비모란 등에 피해가 많이 나타나며 삼각주 등에서도 피해가 나타나기도 한다.

선인장애응애가 가해하면 표면이 연한 갈색으로 코르크화되는 것이 관찰되며,

진전되면 갈색 피해 부위가 커지고 쭈그러지는 정도가 심해진다.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피해 부위가 회복되지 못할 정도로 담갈색의 각층이 형성되어 상품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2. 해충의 형태 및 생태


자세한 생태는 명확하지 않다.

암컷은 크기가 0.33㎜ 정도로 아주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체색은 노란 색 또는 붉은 색이며

몸 속에 검은 무늬가 있고 전체적인 모양은 길쭉한 역삼각형이며 납작하다.

수컷은 체장이 0.26㎜ 정도이며 암컷보다 더 뾰족한 역삼각형이다.

알은 긴 타원형으로 붉은 색을 띤다. 온실 내에서는 연중 발생한다.

3. 방제법


응애는 크기가 매우 작아 해충의 발생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수시로 갈변하거나 쭈그러지는 증상이 나타나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피해 증상이 보이면 확대경을 이용하여 응애가 있는지 살펴보고 1~2마리만 관찰되어도

즉시 응애 약제를 이용하여야 방제한다.

응애는 표면에서만 가해하므로 2회 정도 연속으로 약제를 살포하면 쉽게 방제할 수 있다.

파라코약제 살포시  약해가 나타나므로 주의가 요망된다.

 

 

[동성제약 비오킬]

안녕하세요.
비오킬 식물에 뿌릴때 몇배 희석하는게 좋은지 여기 검색해보니
대부분 1:1  어떤분은 그냥 원액 그대로, 어떤분은 동성제약에 전화해 물어봤더니  1:5 
도대체 얼마가 적정한 희석비율인가 몰라서
화초의 진딧물이나 화분 주변 개미, 날파리등등에 비오킬 사용할때 얼마나 희석해야하는지
동성제약 홈페이지에 들러 이메일로 물어봤더니 답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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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희 동성제약 홈페이지를 방문하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오킬은 화초에 사용할 적에는 약 10배정도 희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본성인 경우에는 원액상태로 뿌리는 경우도 있으나 초본성 화초에는 반드시 희석하여 사용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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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농약을 혼용하는 것이 효과적인가.

현실적으로 볼 때

1) 살균제+살충제로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고

2) 살균제+살충제+세균농약을 하고

3) 살균제+살충제+응애농약을 하고

4) 살균제+살충제+세균농약+응애농약을 한다.

 

오늘날 농약은 인체에 해가 적고 병해충에 효과적인 방향으로 농약이 개발되고 있으며 농약의 질이 우수하다. 그러므로 농가에서는 농약을 혼용해서 오는 피해를 염려 하지 말고 어떠한 농약을 사용하면 농약효과가 더 상승할 수 있을까 하는 것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식물의 적 병충해

식물을 가꾸다 보면 병균에 의해 식물이 “병해”를 입을 수 있고
벌레가 식물에 달라 붙어서 피해를 입히게 되는데 이를 “충해”라고 합니다.
이 두 가지를 합쳐서 “병충해”라고 합니다.

1. 먼저 병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감기몸살이나 식중독 같은 미생물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걸린 병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종류가 몇 가지 있는데 한번 정리해 보렵니다..^^

★ 탄저병(anthracnose) : 탄저균에 의해 감염됩니다.
주로 고추, 벼, 콩, 오이 등 작물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관엽식물에서도 가끔 발생합니다.
잎에 암갈색, 적색담황색, 황갈색의 부정형 반점을 형성하고 진전되며 잎이 마릅니다.
작고 둥근 점 무늬가 생기다가 점차 커져서 암갈색이 되며 병든 부위는 오목하게 들어가
있고 검은 포자덩어리가 생긴답니다.
25℃ 이상의 고온기에는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처법은 우선 감염된 잎을 빨리 제거해주고 베노밀 수화제, 다이센엠-45 수화제 등을 살포해 줍니다.

★ 갈반병(갈색무늬병 brown leaf spot) : 진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서늘하고 비가 많이 내릴 때 심하게 발생하며 잎, 줄기 및 꼬투리에 발생합니다.
잎에서는 황색 반점이 생겼다가 흑갈색으로 변합니다.
여름장마철과 겹치는 착색기를 전후해 심하게 발병합니다.

※대처법은 베노밀 수화제, 다이센엠-45 수화제를 살포합니다.

★ 반점병 : 청백색, 갈색, 흑갈색, 적갈색, 암갈색, 또는 황색의 원형, 타원형 내지 모양이 불규칙한 반점을 형성하고 병이 심하게 진전되면 잎이 수축되고 고사합니다.
주로 7월달에 많이 발생합니다.

※대처법은 베노밀 수화제, 다이센엠-45 수화제를 살포합니다.

★ 흰가루병(백삽병-powdery mildew) : 잎 주위에 흰색 반점이 생깁니다.
병원균은 약 20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에 회색으로 변하여 곳곳에 암색 과립상의 균사 및 분생포자가 발생합니다.
주로 봄과 가을에 심하게 발생하며, 여름철에는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처법은 병든 잎은 제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아둡니다.
베노밀 수화제, 더마니 수용제를 살포합니다.

★ 잿빛곰팡이병(gray mold rot) : 갈색의 반점이 생겨 급속히 확대되면서 물러지고 표면에 잿빛의 곰팡이(분생포자)가 덮이고, 병환부가 갈색으로 되어 마릅니다.
20℃ 전후의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이 잘 됩니다.
고온에 습도가 낮으면 발병되지 않기 때문에 보온 환기를 잘 해주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대처법은 베노밀 수화제, 더마니 수용제를 살포합니다.
이 병은 감염이 빠르므로 발견즉시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연부병(무름병 soft rot) : 처음에는 물기가 보이는 것에 그치나, 점차로 물러져 썩고 액체처럼 흐믈흐믈해 집니다.
일반적으로 7-8월에 많이 발생하지만 6월과 9월에도 발생합니다. 고온다습한 시기에 뿌리부근의 통기가 불량하고, 과습한 경우에 연약한 조직을 가진 신아가 황록색을 띄다가 병이 진전되면서 뿌리와 분토가 맞닿는 부위가 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부패되는 병입니다.

※대처법은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놓고 과습은 피합니다. 부라마이신 수화제를 살포합니다.

지금가지 병해에 대해 간략해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약제는 반드시 용도에 맞는 것을 사용하고, 정량만 사용합니다.
필요이상의 약제는 식물이 죽거나 포기를 상하게 합니다.
약제를 주는 시기는 맑은 날 오전이 가장 좋습니다.
맑은 날 한나절, 비오는 날, 물주고 난 직후 겨울철에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프레이식 약제는 30cm이상 떨어져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베노밀 : 살균제 농약, 뒤퐁사에서 개발하였고 벤레이트라는 상품명으로 국내에서는 베노밀이라 불립니다.
카바메이트계 침투성 살균제로 보호살균제, 직접살균제 효과를 보이며 과수, 채소 등의 각종 병균에 대하여 광법위한 효과를 보입니다.

*다이센엠-45 :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수화제로 1000-2000배로 ?체?해 사용하고 알칼리성 약제와 혼용을 피하며 살포후 하얀분말이 잎 표면에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관수 후 30분 정도 지나 살포합니다.
혼합 사용시 더욱 효과적인 방제를 할 수 있답니다.

*수화제 : 물에 녹지 않는 농약원제를 활석이나 카오린등 중량제 및 계면활성제와 혼합하여 미세한 가루로 만든 것으로 물과 혼합하여 살포액을 만듭니다.


2. 충해는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벌레들이나 해충으로 인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그럼 그 종류에 대해서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진딧물(aphis) : 알로 월동하고 3월 하순~4월 상순에 부화하고, 이것은 날개가 없는 암컷이며 다 자라면 알을 낳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새끼를 낳는데 새끼들이 자라면 어미와 똑같은 날개 없는 암컷이 됩니다.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각종 작물의 식물바이러스병을 배개하여 이중으로 해를 끼치는 경우도 많답니다.
주로 연약한 화초에 많이 생기며, 따뜻하고 건조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대처법은 코니도 수화제를 살포하거나, 요구르트를 살포하면 숨구멍이 막혀 죽습니다.
담배꽁초는 1-2개정도 물에 불린 후 살포하면 됩니다.

★ 깍지벌레 : 개각충이라고도 불리며 잎의 앞 뒷면에 부착하여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그 배설물로 그을음병 외에 바이러스도 일으킵니다. 환기가 불량하고 과습인 조건하에 잘 나타납니다.
번식력이 강하여 연간 3-4회 산란하며, 급속하게 번식되므로 자주 관찰하셔야 합니다.

※대처법은 코니도 수화제 + 보배단 유제를 살초하거나, 식물용 살충제를 살포합니다.

★ 달팽이(민달팽이) : 껍데기가 없는 달팽이로 식물의 잎에 올라가 먹을 부분을 침으로 축인 후 단단한 위턱으로 물어서 갉아먹습니다.
습한곳을 좋아하고, 보이는 즉시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처법은 일반 농약으로는 잘 죽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방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 밑바닥에 습기를 제거해 주시고, 주변을 청결히 하는게 좋습니다.
오이를 잘게 썰거나 김빠진 맥주를 PT병 반정도 자른 곳에 북소 화단에 두면 민달팽이가 냄새를 맡고 빠져 죽는다고 합니다.

★ 응애(mire) : 잎의 즙액을 빨아먹어 잎의 옆록소를 잃게 되는 병으로 잎의 표면에 백색점이 생기고 심할 땐 변색됩니다.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이 요구됩니다.
기생 습성이 고도로 진화했는데, 어떤 종은 전적으로 식물에만 기생하는가 하면 어떤 종은 척추동물 및 무척추동물들과 복잡한 기생관계를 갖습니다.
새잎과 가지사이에 촘촘한 작은 거미줄이 보이면 응애가 생겼다는 확실한 표시입니다.
응애는 고온 건조할 때 발생하고 한 여름을 보내면서 심하게 물말림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대처법은 보배단 유제를 살포하고, 화분이 자주 마르지 않도록 물관리에 신경쓰는 것이 최선입니다.
영웅엄마
링크 아랫부분은 제가 다음 카페에서 퍼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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