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베란다 확장형인데 20층 꼭대기층이라서 해는 정말 잘 들어옵니다.
다육이 몇개 사다가 햇빛 잘 보이는 창쪽에 두어 키웠더니 야들야들 웃자라기만 하고
튼실한 맛이 없거든요. 본격적으로 키워볼라고 꽃피에서 이것저것 사다가 키우는데
바람 밎히려고 매일 확장안한 베란다에 내놓고 하는게 정말 힘드네요.
오늘같은 날은 외출할 일이 있어서 지금 이시각(저녁 7시) 밖에 나와 있는데 노숙하고 있는 아이들
땜에 좌불안석 입니다. 아무래도 냉해가 ㅜㅜ
베란다 확장한 집에서 통통한 다육이를 키우는 요령이 뭘까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고수님들 부탁드려요~`
Comments
햐앙
안녕하세요 마이재님~ ^^
저희집도 베란다 확장형이라 다육이 키우면서 이것저것 고민이 많았었어요.
우선은 좀 내실있게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데 봄여름가을겨울 할 것 없이 너무 따뜻하게만 지낸다는 것과
통풍이 안 된다는 점이 신경 쓰이곤 했죠~ 저는 직장이 밤 늦게 끝나서 집에 오는데 그래서 가족들 다 잠들면 겨울에
오리털 잠바 입고는 거실문 활짝 열어놓고 티비 보며 겨울을 나곤 했답니다 ^^::::
그래서 이번 봄은 아이들 예뻐지고 보람있네요.
그런데 아이들 웃자랐다고 하시니 궁금해지는데 우선 물을 어떻게 주시는지 궁금해요요.
20층에 사시고 햇빛이 잘 들어온다고 하셨는데 저희집은 남향도 아니고 11층인데 웃자라지 않았거든요~
다육이가 웃자라는 이유는 해가 부족해서와 물을 너무 자주 주는 요인 중 하나로 알고 있거든요.
다육이 물관리는 아이들이 잎장에 윤이 나지 않고 말라보인다..싶을때 주는 걸 저는 원칙으로 하거든요.
물론 풍성하고 대품으로 키우시는 분들과 고수님들은 물도 자주 주시는데 짱짱하니 잘 키우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요 ^^
그래서 말인데 해가 잘 든다고 하셨으니 물을 조금 줄여보심이 좋겠다 싶은 것이 제 소견(?)입니당.
그리고 저는 집 안에서 키우는걸로는 성에 안 차서 정리대랑 베란다 걸이대 사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늦가을과 겨울동안엔 정리대에 예쁘게 모셔놓고 겨울 지나면서는 베란다 걸이대에 애들 모두 내쫓아 알아서 자라라! 하고 있지요. ㅋㅋㅋㅋㅋ
다육이 아이들 키우면서 '묵는다'라는 표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아이들 오랜 시간동안 묵히시면서 정성 들여 키우시면 분명히 탱글탱글 통통한 다육이들 보실 수 있을거여요~
저희집도 베란다 확장형이라 다육이 키우면서 이것저것 고민이 많았었어요.
우선은 좀 내실있게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데 봄여름가을겨울 할 것 없이 너무 따뜻하게만 지낸다는 것과
통풍이 안 된다는 점이 신경 쓰이곤 했죠~ 저는 직장이 밤 늦게 끝나서 집에 오는데 그래서 가족들 다 잠들면 겨울에
오리털 잠바 입고는 거실문 활짝 열어놓고 티비 보며 겨울을 나곤 했답니다 ^^::::
그래서 이번 봄은 아이들 예뻐지고 보람있네요.
그런데 아이들 웃자랐다고 하시니 궁금해지는데 우선 물을 어떻게 주시는지 궁금해요요.
20층에 사시고 햇빛이 잘 들어온다고 하셨는데 저희집은 남향도 아니고 11층인데 웃자라지 않았거든요~
다육이가 웃자라는 이유는 해가 부족해서와 물을 너무 자주 주는 요인 중 하나로 알고 있거든요.
다육이 물관리는 아이들이 잎장에 윤이 나지 않고 말라보인다..싶을때 주는 걸 저는 원칙으로 하거든요.
물론 풍성하고 대품으로 키우시는 분들과 고수님들은 물도 자주 주시는데 짱짱하니 잘 키우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요 ^^
그래서 말인데 해가 잘 든다고 하셨으니 물을 조금 줄여보심이 좋겠다 싶은 것이 제 소견(?)입니당.
그리고 저는 집 안에서 키우는걸로는 성에 안 차서 정리대랑 베란다 걸이대 사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늦가을과 겨울동안엔 정리대에 예쁘게 모셔놓고 겨울 지나면서는 베란다 걸이대에 애들 모두 내쫓아 알아서 자라라! 하고 있지요. ㅋㅋㅋㅋㅋ
다육이 아이들 키우면서 '묵는다'라는 표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아이들 오랜 시간동안 묵히시면서 정성 들여 키우시면 분명히 탱글탱글 통통한 다육이들 보실 수 있을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