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정야는요 첨 살땐 잎 끝부분이 빨갛게 살짝 물들여 잇엇는데.. 지금은 거의 다 사라지고
초록빛만 돌아요. 글고 화분에서 건들건들 식물이 흔들리는데 뿌리내리기가 잘 못 된건지요.
3. 고노피는 아직 탈피 중인데 두개는 탈피중이구요. 한개 조금 큰건 꽃대를 올리려고 하는거 같은데
이럴땐 물을 어떻게 줘야하는지.. 분갈이는 언제가 나은지 궁금합니다.
Comments
앙증이
꿈꾸는 달님 반갑습니다!
와우...제가 모두 좋아라하는 녀석들!! 칠복수, 정야, 고노피!!!!! ^O^"
저두 이녀석들로부터 시작해서 다육이에 미쳐<@.,@>갔었더랍니다 ^^;
아.. 잡담은 이것으로 각설하고,
1. 칠복수의 누런잎과 아가들..
칠복수 뿐만아니라 모든 다육이들은 하엽이 집니다.
줄기의 성장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하엽이 지는 것이고, 혹은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 (기후,온도,습도 등등의)로 인해서도 하엽이 갑자기 질 수도있으며, 너무 건조하거나 수분부족일때도 하엽이 많이 생기기도 하지요.
그런데 꿈달님의 칠복수는 자연스럽게 하엽이지고 있는 경우이니 넘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잎끝이 조금 누렇게변한 모습이 보기 싫다고 억지로 잡아떼어내면 모주의 줄기에 상처가 생겨 나중에 줄기의 모습이 미워질 수도 있거든요.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놔두시면 되어요. 그리고 하엽이 바짝 말라있을 때 핀셋이나 손가락을 이용하시만 슬쩍만 건드려도 툭~ 하고 깨끗하게 떨어지지요 ^^"
그리고 줄기에 대롱대롱 달려있는 아가 인가요? 이것을 따로 떼어내어서 새로운 개체로 만들어 칠복수를 여러화분으로 나누고 싶으신 건가요?
우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떼어내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시간이 지날 수록 칠복수 모주의 줄기 주변으로 여러 아가들이 생길텐데 그 개체들이 자라서 여러가지를 뻗어내어 멋진 수형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지켜보시는 것도 나름 즐겁고 신나더라구요.
그래도 아가를 떼어내고 싶으시다면 아가가 모주의 줄기에서 좀 더 자란 뒤에 소독된 칼로 모주줄기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잘라내어서 잘라낸 부위가 바짝 마르게 한 뒤(약간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리시면 좋아요) 보통 다육이 분갈이 하시듯 심어주시면 되거든요.
2. 정야의 잎끝이 푸른빛으로 변한다..
ㅎㅎㅎ=3 갑자기 손톱에 메니큐어 바르는 거랑 비교하면 되겠다 싶네요.
손톱에 빨간메니큐어를 발랐는데 시간이 지나면 막 벗겨져버리잖아요..
그것처럼 정야도 밝은햇살과 낮과 밤의 기온차라는 장미꽃물빛 빨강색 메니큐어를 발랐다가,
햇살이 좀 부족하다~ 기온차가 그닥 나지 않는다~ 싶으면 점점점점 그 메니큐어가 지어져버려요.
아무래도 꽃피에서 이뿌게 물이 들어서 왔다가 꿈달님의 베란다에 햇살이 약간 부족하여 물이 빠지는 듯 하지만
늦가을 초겨울이 되면 다시 벌겋게 메니큐어 칠할꺼니깐 넘 걱정마세요.
건들건들 거리는 것은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닌 듯 해 보이네요 ^^" 자꾸 만지시면 오히려 정야가 뿌리내리는 데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으니 사랑스럽게 지켜봐주심이 좋을 듯 해요.
3. 고노피의 물주기와 분갈이
고노피에 대한 정보는 검색해보시면 많은 님들이 올려주신 것이 있어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탈피중이거나 꽃대를 올릴 때는 과한 물주기는 금물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탈피중이라도 흙이 바짝 말라있거나 심하게 쪼글거릴때는 화분의 물구멍으로 물이 약간 쪼르르~ 흐를정도로 물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꽃대에는 물이 절대 닿지 않도록 하구요.
분갈이는 9 ~ 11월이 적기입니다. 탈피도 마치고 개화도 어느정도 마친 시기거든요.
개화중일 때에 분갈이를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
간만에 와서 막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적어서 넘 산만하네요.
꿈달님께 부디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요... ^^"
파란사과
우왕~!!!
앙증이님~~ 너무 멋져용..^0^
오랜만에 앙증이님의 상담글을 보니, 콩닥콩닥 너무 설레이는거있죠~^^
자주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헤헤..^-------^
꿈꾸는 달님.^^
얼마전에 올린 분양글에 월미인 잎을 갖고 싶다는 코맨트를 조금전에 봤어요..^^
주소방에 주소 남겨주시겠어요?..
아주 조금 남았는데, 그녀석들 이라도..보내드릴께요..^^
꿈꾸는달
두분다 너무 너무 감사해요.. 처음 구입한 다육이들이라 다 건강하게 멋지게 키우고 싶은 욕심이 많이 생기내요.
와우...제가 모두 좋아라하는 녀석들!! 칠복수, 정야, 고노피!!!!! ^O^"
저두 이녀석들로부터 시작해서 다육이에 미쳐<@.,@>갔었더랍니다 ^^;
아.. 잡담은 이것으로 각설하고,
1. 칠복수의 누런잎과 아가들..
칠복수 뿐만아니라 모든 다육이들은 하엽이 집니다.
줄기의 성장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하엽이 지는 것이고, 혹은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 (기후,온도,습도 등등의)로 인해서도 하엽이 갑자기 질 수도있으며, 너무 건조하거나 수분부족일때도 하엽이 많이 생기기도 하지요.
그런데 꿈달님의 칠복수는 자연스럽게 하엽이지고 있는 경우이니 넘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잎끝이 조금 누렇게변한 모습이 보기 싫다고 억지로 잡아떼어내면 모주의 줄기에 상처가 생겨 나중에 줄기의 모습이 미워질 수도 있거든요.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놔두시면 되어요. 그리고 하엽이 바짝 말라있을 때 핀셋이나 손가락을 이용하시만 슬쩍만 건드려도 툭~ 하고 깨끗하게 떨어지지요 ^^"
그리고 줄기에 대롱대롱 달려있는 아가 인가요? 이것을 따로 떼어내어서 새로운 개체로 만들어 칠복수를 여러화분으로 나누고 싶으신 건가요?
우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떼어내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시간이 지날 수록 칠복수 모주의 줄기 주변으로 여러 아가들이 생길텐데 그 개체들이 자라서 여러가지를 뻗어내어 멋진 수형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지켜보시는 것도 나름 즐겁고 신나더라구요.
그래도 아가를 떼어내고 싶으시다면 아가가 모주의 줄기에서 좀 더 자란 뒤에 소독된 칼로 모주줄기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잘라내어서 잘라낸 부위가 바짝 마르게 한 뒤(약간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리시면 좋아요) 보통 다육이 분갈이 하시듯 심어주시면 되거든요.
2. 정야의 잎끝이 푸른빛으로 변한다..
ㅎㅎㅎ=3 갑자기 손톱에 메니큐어 바르는 거랑 비교하면 되겠다 싶네요.
손톱에 빨간메니큐어를 발랐는데 시간이 지나면 막 벗겨져버리잖아요..
그것처럼 정야도 밝은햇살과 낮과 밤의 기온차라는 장미꽃물빛 빨강색 메니큐어를 발랐다가,
햇살이 좀 부족하다~ 기온차가 그닥 나지 않는다~ 싶으면 점점점점 그 메니큐어가 지어져버려요.
아무래도 꽃피에서 이뿌게 물이 들어서 왔다가 꿈달님의 베란다에 햇살이 약간 부족하여 물이 빠지는 듯 하지만
늦가을 초겨울이 되면 다시 벌겋게 메니큐어 칠할꺼니깐 넘 걱정마세요.
건들건들 거리는 것은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닌 듯 해 보이네요 ^^" 자꾸 만지시면 오히려 정야가 뿌리내리는 데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으니 사랑스럽게 지켜봐주심이 좋을 듯 해요.
3. 고노피의 물주기와 분갈이
고노피에 대한 정보는 검색해보시면 많은 님들이 올려주신 것이 있어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탈피중이거나 꽃대를 올릴 때는 과한 물주기는 금물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탈피중이라도 흙이 바짝 말라있거나 심하게 쪼글거릴때는 화분의 물구멍으로 물이 약간 쪼르르~ 흐를정도로 물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꽃대에는 물이 절대 닿지 않도록 하구요.
분갈이는 9 ~ 11월이 적기입니다. 탈피도 마치고 개화도 어느정도 마친 시기거든요.
개화중일 때에 분갈이를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
간만에 와서 막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적어서 넘 산만하네요.
꿈달님께 부디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요... ^^"
앙증이님~~ 너무 멋져용..^0^
오랜만에 앙증이님의 상담글을 보니, 콩닥콩닥 너무 설레이는거있죠~^^
자주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헤헤..^-------^
꿈꾸는 달님.^^
얼마전에 올린 분양글에 월미인 잎을 갖고 싶다는 코맨트를 조금전에 봤어요..^^
주소방에 주소 남겨주시겠어요?..
아주 조금 남았는데, 그녀석들 이라도..보내드릴께요..^^
파란사과님 주소 남길께요. 조금이라도 좋습니다.. 넘 감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