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꽃대를 어찌해야하나요?
단팥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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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6
2009.06.06 02:46
다육이 초보라서 날마다 신기해하고.. 날마다 허둥대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 꽃대가 많이 올라오는데..새로 구입하는 것들도 대부분 꽃대가 달려 오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꽃대가 올라오면 바로 잘라야 한다는 분도 계시고
그냥 두고 꽃 피는 걸 보다보면 자연히 시들어 버린다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꽃대를 잘라낸다면 어느 부분을 잘라야 하나요?
꽃대 맨아래-잎과 닿는부분-를 확실하게 떼내어야하는건지
아님 중간쯤 잘라내도 관엽식물들 처럼 자체적으로 말라서
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꽃이 이쁘기는 한데.. 아무래도 모체에 부담이 될 것도 같고..
어찌해야하나 고민이네요.고수님들의 답변 기다릴께요^^
[이 게시물은 꽃피님에 의해 2009-06-06 11:29:20 꽃피 ~ 이래서 좋다!!!에서 복사 됨]
재미있게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 꽃대가 많이 올라오는데..새로 구입하는 것들도 대부분 꽃대가 달려 오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꽃대가 올라오면 바로 잘라야 한다는 분도 계시고
그냥 두고 꽃 피는 걸 보다보면 자연히 시들어 버린다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꽃대를 잘라낸다면 어느 부분을 잘라야 하나요?
꽃대 맨아래-잎과 닿는부분-를 확실하게 떼내어야하는건지
아님 중간쯤 잘라내도 관엽식물들 처럼 자체적으로 말라서
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꽃이 이쁘기는 한데.. 아무래도 모체에 부담이 될 것도 같고..
어찌해야하나 고민이네요.고수님들의 답변 기다릴께요^^
[이 게시물은 꽃피님에 의해 2009-06-06 11:29:20 꽃피 ~ 이래서 좋다!!!에서 복사 됨]
식물상담정보로 글을 복사해 둘께요~^^
그곳에 올리시면 더 많은 고수님들이 보신답니다.^^
저는 다육의 꽃을 보고 꽃대를 잘라주는 편이랍니다.^^
애써서 꽃대를 올리는 모습이 경이롭고 대견하기도 하거든요...^^
대개 양분이 빼앗기는 시기는 이 꽃대를 올리는 시기이므로 만약 모체를 보호하실려면 꽃대를 올리자 마자 완전잘라버리시는것이 좋구요.. 기왕이면 손으로 끊어 내시고 가위를 사용하실땐 소독된 가위를 사용하셔야 되요,..
남겨진 꽃대는 알아서 고사하니 무리하게 짧게 끊지 말고 그냥 두셔도 되구요..
다육은 대개가 꽃대를 빨대처럼 길게 뻗는데요~
그렇게 길게 뻗어내기 위해서 가진 모든 힘을 쏟거든요..
힘이 부족할땐 잎을 말려가면서 까지 꽃대에 힘을 쏟아요..본능적으루요..
그러니 꽃대를 올리고 나면 몸보신 시켜 주시는게 좋습니다.
또 꽃대에 매달린 잎은 일반 잎보다 더 번식확률이 높다고 해요..
또 꽃대는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삽목도 잘된다고 하지요^^
그러니 꽃대를 버리지 마시고.. 전부 번식용으로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식물상담게시판에 옮겨 두면 거기서도 고수님들이 정보를 주실겁니다.^^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해서요..^^:::
작으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