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율마 사망하신건가요?ㅠ.ㅠ
박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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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7
2008.07.18 09:27
한 2년여 키우던 놈인데..
지난 며칠 너무 더웠나봐요.. 물도 삼사일에 한번씩 주던건데..
하필이면 그 더울때에 중간에 한번을 빼먹고 일주일만에 보니
저렇게 노랗게 떴어요..ㅠ.ㅠ
작년에도 한번 고비 넘기고 간신히 살아난 놈인데.. 속까지 다 말랐는지..
사망한건가요?
율마 지못미..ㅠ.ㅠ
그리고 아래에 있는건 이름이 뭐에요? 어느날 보니까.. 아래에 새끼들도 많이 올라와있더라구요..
이름도 모르고 키우고 있네요..^^
몸만 너무 길어지고 있는거같은데
중간에 그냥 댕강 해서 한 세등분 나눠서 심어도 자라날까요?
지난 며칠 너무 더웠나봐요.. 물도 삼사일에 한번씩 주던건데..
하필이면 그 더울때에 중간에 한번을 빼먹고 일주일만에 보니
저렇게 노랗게 떴어요..ㅠ.ㅠ
작년에도 한번 고비 넘기고 간신히 살아난 놈인데.. 속까지 다 말랐는지..
사망한건가요?
율마 지못미..ㅠ.ㅠ
그리고 아래에 있는건 이름이 뭐에요? 어느날 보니까.. 아래에 새끼들도 많이 올라와있더라구요..
이름도 모르고 키우고 있네요..^^
몸만 너무 길어지고 있는거같은데
중간에 그냥 댕강 해서 한 세등분 나눠서 심어도 자라날까요?
일단 율마는 유감스럽게도 회생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저도 4년정도 키운 장대같은 율마, 한번 물 굶겼다고 보낸적이 있거든요.
의외로 초록이들이 추운 겨울 나기보다 여름이 더 힘든거 같아요,
율마는 특히나 한번 물마름이 심하면 저리 가버리더라구요ㅠㅠ
요즘 같이 더울때는 하루 한번씩 주라 하대요,아님 물받이에 항상 물이 고여 있게 하더라구요.
아래에 있는 녀석은 구슬얼기 같은데 잎을 주르륵 훑어서 잎꽂이하셔도 되고요, 줄기를 잘라
삽목하셔도 되는데 삽목하실때 아랫잎은 다 훑어서 잎꽂이 해보세요.잎꽂이가 아주 잘되는 아이중 하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