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화분을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왠 벌레를 발견하고 식겁해서
부리나케 컴퓨터 켜고 꽃피 들어왔습니다.
몇 안 되지만 예쁜 아이들 뱅뱅 돌려가며
보고있는데 글쎄 정말 점하나 찍은 것 같이 작은
빨간색, 거미같이 작은 벌레!!! 벌레를 발견한게 아니겠어요?
그러고 보니 언젠가 한 번 물 흠뻑주고 햇빛 내리쬐는 옥상에(주택에 살아요)
나뒀다가 탄 건줄로만 알았던 상처들도 탄게 아니라 벌레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원래 여름날 가끔 옥상에 올라가면 쉽게 볼 수 있던 것들이기는 한데
식물 키우고 난 이래로는 처음 보는 것들이거든요. 이게 뭔지도 궁금하고
얘들이 피해가 가는 건지도 궁금하고 해가 간다면 어떤 약을 써야할지...
고수님들의 통쾌한 답변 부탁드려요^^
Comments
이내
빨간색이면...응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피니진 검색찾아보셔요^^
구씨
저희집에도 있어요 그거.
작년에 처음 식물 키울때 보고 상담한 기억이 있네요.
원래 없었는데 더워지면서 보인다면 거미가 아닐런지.
저희집엔 늦봄되면서 많아 지다가 가을 겨울 되면 없어졌어요
요즘도 좀 보이네요.
그냥 저는 배스킨라빈스 숟가락으로 그냥 살짝 비벼주네요.컥.
응애가 생겼을때의 현상이 없다면
그냥 철되면 사라질 거 같아요.
피니진 검색찾아보셔요^^
작년에 처음 식물 키울때 보고 상담한 기억이 있네요.
원래 없었는데 더워지면서 보인다면 거미가 아닐런지.
저희집엔 늦봄되면서 많아 지다가 가을 겨울 되면 없어졌어요
요즘도 좀 보이네요.
그냥 저는 배스킨라빈스 숟가락으로 그냥 살짝 비벼주네요.컥.
응애가 생겼을때의 현상이 없다면
그냥 철되면 사라질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