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목을 사진으로 설명드릴께요..^^
파란사과
7
10,810
2007.06.27 10:30
음..
실생이란 잘 알고 계시듯이 씨(종자)로 번식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접목또한 식물의 번식 방법중 한가지인데..
접목을 알기 위해서는 "접수"하는 것과 "대목"이라는 용어를 알아야합니다..
"접수"라 하면..키우고자 하는 어린 가지 또는 개체를 이야기합니다.
위의 사진에서는 수퍼투구가 바로 접수에 해당하는 부분이죠.
"대목"이라 하면..뿌리가 있어 영양공급이 원활한 다른 식물을 말합니다.
위의 사진에서는 가장 처음사진에 있는 부채선인장이 대목에 해당하겠네요.^^
이렇듯..접목을 하기 위해서는 접수부분과 대목부분이 만나 자라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두 식물이 접합된 곳의 조직은 완벽하게 결합하여 접수는 원래 커오던 방식 그대로 계속하여 자라게 되고,
대목은 뿌리흡수와 광합성을 통해 생산되는 양분을 접수에게 공급하게 되는 것이죠.^^
사진과 내용출처는 http://www.cactus-art.biz/technics/Grafting_on_opuntia_compressa_step_by_step.htm 입니다.
각 사진속에 설명을 나름 해석해 올려보았습니다..
미흡한 부분도 있겠지만,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사진을 보시면 이해하시기 편할 것 같아..함께 담아봅니다.^^
[이 게시물은 꽃피님에 의해 2007-07-02 08:57:20 식물 상담 Q&A에서 복사 됨]
실생이란 잘 알고 계시듯이 씨(종자)로 번식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접목또한 식물의 번식 방법중 한가지인데..
접목을 알기 위해서는 "접수"하는 것과 "대목"이라는 용어를 알아야합니다..
"접수"라 하면..키우고자 하는 어린 가지 또는 개체를 이야기합니다.
위의 사진에서는 수퍼투구가 바로 접수에 해당하는 부분이죠.
"대목"이라 하면..뿌리가 있어 영양공급이 원활한 다른 식물을 말합니다.
위의 사진에서는 가장 처음사진에 있는 부채선인장이 대목에 해당하겠네요.^^
이렇듯..접목을 하기 위해서는 접수부분과 대목부분이 만나 자라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두 식물이 접합된 곳의 조직은 완벽하게 결합하여 접수는 원래 커오던 방식 그대로 계속하여 자라게 되고,
대목은 뿌리흡수와 광합성을 통해 생산되는 양분을 접수에게 공급하게 되는 것이죠.^^
사진과 내용출처는 http://www.cactus-art.biz/technics/Grafting_on_opuntia_compressa_step_by_step.htm 입니다.
각 사진속에 설명을 나름 해석해 올려보았습니다..
미흡한 부분도 있겠지만,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사진을 보시면 이해하시기 편할 것 같아..함께 담아봅니다.^^
[이 게시물은 꽃피님에 의해 2007-07-02 08:57:20 식물 상담 Q&A에서 복사 됨]
씨앗으로부터 시작된 접목 선인장은 선인장의 돌기를 떼어내 키운 것보다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모든것이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접목이라는 것은 비단 선인장뿐만 아니라..모든 식물에 있어 두루..적용되는 번식방법이기 때문이죠..
외국에서 접목선인장은 접목하기 전보다 키우기가 더 쉬워지고 잘 자라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많은 접목선인장을 취급하고 있답니다.
성장이 극도로 느리고 환경에 까다로운 선인장은 접목을 해야만 감상을 할 수도 있구요..
또한 녹색 엽록소가 없는 돌연변이 선인장은 접목으로만 키울 수 있답니다..
접목의 목적으로는 이로운 점이 많지만..
종종 우리나라에서는 접목선인장을 취급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 재배농가의 정직함과 수준높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상황이랍니다.
또한 대목으로부터 병을 옮아올 수 있어 오래 살지 못한다는 인식으로 인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답니다.
그래서..우리나라에서는 일반인이 접목선인장을 즐기는 일이 매우 드물죠..
선입견을 갖지 않고 바라본다면..접목선인장을 통해 더 많은 선인장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함 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