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왔구요, 키우는 방법을 자세히몰라서 여기를 둘러보니 탈피, 꽃,아가.. 등등 알수없는 얘기들이 많이 있네요. 물은 어떻게 줘야하는지,일광은어떻게, ... 지금온 우리 고노피는 제가볼때 그냥 싱싱해요. 가운데가 살짝 아주살짝 금이가고 뽕?하고 새순?인지 무언지는모르겠지만 5미리정도 솟아있어요. 이러다가 어떻게 되어가는건지도 알구싶어요. 다른 회원님들이 올린사진보니 막 쭈굴쭈굴 하던데.. 우리 고노피도 그런과정을 보내는건지... 그리구 분갈이는 해도 되나요? 두 포트 구입했거든요. 한 포트에 보통 6개 정도 모여있어요. 여러분들의 많은 가르침!!! 기다리겠읍니다. 빨리요~~옹!!
[이 게시물은 꽃피님에 의해 2007-04-18 22:34:46 식물 상담 Q&A에서 복사 됨]
Comments
찌룽공주
쪽제비님..
엉덩이 사이로 5밀리 정도 솟은 게 꽃대가 아닌가 싶네요...
지금이 고노피 꽃 피는 계절은 아닌데
농장에서 나오는 애들은 또 대중이 없긴 하더군요.
고노피랑 함께 지낸 지 7개월 쯤 되었는데요
특별히 관리가 까다로운 녀석은 아니더라구요.
해가 잘 드는 밝은 곳에 두고요..
물은 고노피가 쪼글거릴 때에만 소량 관수해주었어요.
(고노피나 벽어연 같은 애들은 물을 흠뻑 주었다가는
살갗이 터지고 상처가 남더라구요.)
고노피는 체내에 물이 고프면 통통한 몸이 점차 날씬해지고
계속 물을 굶기면 쪼글거리기 시작하죠.
그래도 계속 물을 안 주면 아주 심각하게 쪼글거리고요.
어느 정도 쪼글거릴 때 물을 주는가는 기르는 이의 마음이지만
저는 어느 정도 쭈글거리면 바로 물을 주어서 주름을 펴주는 편이에요. ^^;
고노피 기를 때 가장 혼란스러울 때가 탈피할 때가 아닌가 해요.
탈피란 겉껍질을 벗고서
속에서 새로운 개체가 나오는 걸 말하는데요..
고노피의 궁둥이를 찢고서 속에서 새로 아가가 나오는 거랍니다.
고노피는 탈피할 때에도 쭈글거리는데
문제는 탈피 시기에는 물을 주지 말아야 하거든요.
(리톱스나 체리톱스 등 대부분의 탈피 생장하는 다육이가 그렇다고 합니다.)
탎피시에은 물을 주어도 쪼글거림이 펴지지를 않으니
주름을 편다고 연이어 물을 주는 것은 곤란하고요..
탈피인지 아닌지 상태를 지켜보고서 재차 관수해도 되는지 안되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그 밖에는 다른 다육이와 별반 다를 것 없고
오히려 쪼글거리지 않으면 물 줄 필요도 없으니
관수할까 말까.. 걱정할 필요도 없더라구요.
아,.. 하나 더..
꽃대가 생길 때엔 관수해도 되지만
꽃이 피고 난 다음에는 물을 주지 말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본인은 소량 물을 주어본 적이 있어요.
무르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꽃이 바로 시들어버리더라구요. ^^;)
제이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제가 지금 고노피를 기르고 있는데
물도 굶기긴 했지만..
꽃대가 지고 탈피를 하는지-.- 쪼글쪼글.......ㅜㅜ
문제는... 아직 어린 새끼도 함께 있어서(궁둥이가 살짝 금간)
물관리를 대체 어찌해야할지........
제이디
제 네이버 블로그에 서로이웃 공개로 좀 담아갈까 해요..
출처 맨 위에 써놓을게요..
이런 행동이 실례가 된다믄 말씀해주세요^^;;; 그럼 바로 지우겠습니다..
양롱이
고노피는 초보한테는 좀 난해한거가터요...흠... ^^
저도 꽃이 하나 피어있고 꽃대가 올라오눈 것도 있는데...
쪼글쪼글해서...참고있는 중이에요..
근데 다른 분에 있는 고노피는 꽃대도 기미가없는데..
물을 줘도 쪼글거리는게 나아지질 않고 더해지는거같아서요..
걔를 어찌해야하나 참... 모르겠네요~
엉덩이 사이로 5밀리 정도 솟은 게 꽃대가 아닌가 싶네요...
지금이 고노피 꽃 피는 계절은 아닌데
농장에서 나오는 애들은 또 대중이 없긴 하더군요.
고노피랑 함께 지낸 지 7개월 쯤 되었는데요
특별히 관리가 까다로운 녀석은 아니더라구요.
해가 잘 드는 밝은 곳에 두고요..
물은 고노피가 쪼글거릴 때에만 소량 관수해주었어요.
(고노피나 벽어연 같은 애들은 물을 흠뻑 주었다가는
살갗이 터지고 상처가 남더라구요.)
고노피는 체내에 물이 고프면 통통한 몸이 점차 날씬해지고
계속 물을 굶기면 쪼글거리기 시작하죠.
그래도 계속 물을 안 주면 아주 심각하게 쪼글거리고요.
어느 정도 쪼글거릴 때 물을 주는가는 기르는 이의 마음이지만
저는 어느 정도 쭈글거리면 바로 물을 주어서 주름을 펴주는 편이에요. ^^;
고노피 기를 때 가장 혼란스러울 때가 탈피할 때가 아닌가 해요.
탈피란 겉껍질을 벗고서
속에서 새로운 개체가 나오는 걸 말하는데요..
고노피의 궁둥이를 찢고서 속에서 새로 아가가 나오는 거랍니다.
고노피는 탈피할 때에도 쭈글거리는데
문제는 탈피 시기에는 물을 주지 말아야 하거든요.
(리톱스나 체리톱스 등 대부분의 탈피 생장하는 다육이가 그렇다고 합니다.)
탎피시에은 물을 주어도 쪼글거림이 펴지지를 않으니
주름을 편다고 연이어 물을 주는 것은 곤란하고요..
탈피인지 아닌지 상태를 지켜보고서 재차 관수해도 되는지 안되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그 밖에는 다른 다육이와 별반 다를 것 없고
오히려 쪼글거리지 않으면 물 줄 필요도 없으니
관수할까 말까.. 걱정할 필요도 없더라구요.
아,.. 하나 더..
꽃대가 생길 때엔 관수해도 되지만
꽃이 피고 난 다음에는 물을 주지 말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본인은 소량 물을 주어본 적이 있어요.
무르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꽃이 바로 시들어버리더라구요. ^^;)
제가 지금 고노피를 기르고 있는데
물도 굶기긴 했지만..
꽃대가 지고 탈피를 하는지-.- 쪼글쪼글.......ㅜㅜ
문제는... 아직 어린 새끼도 함께 있어서(궁둥이가 살짝 금간)
물관리를 대체 어찌해야할지........
출처 맨 위에 써놓을게요..
이런 행동이 실례가 된다믄 말씀해주세요^^;;; 그럼 바로 지우겠습니다..
저도 꽃이 하나 피어있고 꽃대가 올라오눈 것도 있는데...
쪼글쪼글해서...참고있는 중이에요..
근데 다른 분에 있는 고노피는 꽃대도 기미가없는데..
물을 줘도 쪼글거리는게 나아지질 않고 더해지는거같아서요..
걔를 어찌해야하나 참...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