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피 아이들.
파란사과
2
1,966
2009.02.24 09:44
▲ 다부진 양로
▲ 꼬마 칠복수
▲ 라우린제 철화
▲ 런요이
추적추적..
아침부터 잔뜩 울상인 하늘에서 추적추적 봄비가 내립니다.
봄비 내리는 아침.
꽃피표 아이들과 함께 힘차게 아침을 열어봅니다.^^
『얼굴은 작지만
다부진 모습과 짱짱함은 단연 최고인 양로와 칠복수.
그리고..
이제는 흔한 다육이라지만
저는 이제야 품에 안아보는 라우이린제랍니다..
워낙에 오래전부터 누구나 키우고 있는 일명, '국민다육'들만 열심히 키워온 파란사과는..
수입다육이나 몸값이 나가는 다육들은 왠지 나에겐 먼나라 주인공들 이야기 같았죠.
어렵게 처음 만난 녀석의 모습에..
얼굴 한쪽은 철화의 모습을 띄어..
그냥 "녀석"만으로도 내겐 너무도 귀한데, 앞으로 저는 저 아이에게 어떤 사랑을 주어야 할지요..
바람이 불면, 녀석에게서는 은은한 아카시아향기가 날 듯한..
작고 여린 소녀를 닮은 런요이.』
[이 게시물은 전산팀님에 의해 2011-11-13 11:49:10 2009년 나의 정원이야기에서 복사 됨]
안녕하세요 ㅎ
좋은 아침입니다
다육이들이 참 단아하고 건강해보이네요
파란사과님 사진보면 항상 부럽기 그지 없어요
너무 좋다는 그런 말~~~~ ㅎ
좋습니다~~~~ ^^
어째 제가 잘 안되는아이들만 있네요~ㅎ
양로도.. 린제도.. 특히나 복수씨도...런요니..으~~~
하나같이 모두 건강하고 이쁜모습이네요~~^^
즐거운시간만드시구 곧 점심이네요~~ 맛나게 점심도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