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연화. 오랜시간 묵묵히 함께해준 석연화군생..올 겨울에도 꽃을 보여줄껀지..
-라울군생.
둥글지고 곱게 물든 라울아가들..
줄기마다 맺힌 이 작은 아이들이 내년에는 또 얼마나 풍성해져 있을런지..
-루비. 고운 얼굴보다 굵고 길게 늘어진 줄기가 이젠 더욱 의미있어진 루비..
-또 다른 루비. 떨어진 잎에서 또다른 생명을 이뤄낸 아이들..
-청성미인.
-백모란. 잎꽂이로 자란 백모란..
-부다템플. 베란다 난간 한귀퉁이의 멋진 왕자님..
-샤비아나.
-꼬마데비. 꼬마데비의 멋진 비행..
-입전군생.
-루페스트리꽃의 절정..
-당인군생.
-톱시터비(특엽옥접) 군생. 파마머리 아저씨..
-소엽화월.
-을녀심.
-홍화장.
-홍공작&도로시.
-치와와린제.
-라일라시나 군생.
-라일락.-
-월미인.-
-홍월령.
-애성.
-애프터글로우.
-홍련.
-분홍용월. 얼마전 내린 우박을 맞고 잎이 많이 상해버린아이..제 눈엔 밉상이지만 한마리 날아든 벌에게는 저 순간만큼은 세상의 전부인..홍용월.
-청솔.
-크리스탈군생.
-루비앤네크리스.
-라울.
-소엽염좌.
당인은 완전 빨갛게 물들었구..
라울군생은 언제봐두 멋지네요~
루비..목질화된건 ..초보의 로망이에요 ㅎㅎ~ 내년이면 울집 아이들도 초보티를 벗겠지요??~
수형도 정말 멋지고 물도 환상으로드는 파란사과님네 아이들~~~ 정말 너무 이쁘네요~
새벽부터 사진찍으시니라 분주하셨겠어요~~
깊어가는 가을...감기조심하시구~ 행복한 하루되세여~~
당인이 참 곱게 물들었지요.^^
실제로보면 잎결이 너무도 고와서
어린시절 한겨울에 뽀얗게 김서린 유리창에 손가락으로 장난을 치듯..
당인잎에 하트라도 그려넣고픈 마음에 손가락을 뻗어 살짝살짝 건드려 본답니다.
아랫잎이 말라 떨어질 즈음이면, 굵은 줄기에 은빛가루가 조금이라도 덜 떨어지게 하려고
참 조심스러운 제 모습을 볼때면 새삼 낯설기도 하지요..^^
올한해 밖에서 봄과 여름. 가을을 맞이하는 동안 줄기 아래로 식구들도 풍성히 만들어낸 당인..
사랑블루님처럼 제 눈에도 참 이뻐보인답니다..^^
이 가을이 가기전..
오늘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아 부지런을 떨은 파란사과..
가을이 두고간 선물..
무궁화님들께 돌려드립니다..^^
정말 사랑블루님 말씀처럼 아침부터 눈돌아갑니다.
어찌 색감이 저리 멋지고..
목대에..
수형이 저리 멋진지...
제 옆에 서리님댁 리톱스..너무 사랑스럽네요..^^
아직까지 리톱스를 마음껏 키워보지 못한탓에
형형색색의 리톱스를 밭을 일궈 키워보는 것이 제 바램이지요..^^
아이들 곱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늦가을 감기 조심하시구요..
사랑스런 다육이들과 따뜻한 겨울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떼샷 정말 멋집니다
당인 색감보고 완전 반했어요
와~와~와~ 만 계속 연발하고...
다들 너무 멋지고 예쁘지만 잠자리가
내려앉은홍련 최고예요
궁금한 것이 있는데..
위에 사랑블루님께서도 "떼샷"이라는 단어를 쓰시던데..
고것이 무슨뜻인가요?..^^;
워낙 뜸하게 꽃피에 들르는 죄인인지라..무슨말인지 알수가 없네요..후후..
잠자리가 내려앉은 홍련도 그렇고,
벌이 내려앉은 홍용월..
그리고 작은 무당벌레가 날아든 청솔..
이계절이 돌아오면 많은 곤충들이 다육이들에게 잠시 날아들어
휴식을 취하곤하지요..
그럴때면 다육이들이 아닌 날아든 손님들이 주인공이 되어 사진에 담곤 한답니다..^^
놀라 날아가지 않도록 아주 조심스럽게..말이지요..
다육이들을 키우면서 느끼는 또다른 행복감이기도 한 작은손님들..
다육이들만큼이나 사랑스럽습니다..^^
잠자리도..벌도...그리고 작아서 놓칠뻔했던 무당벌레도...
이쁜 가을손님들이네요. *^^*
파란사과님 덕에 가을의 화려한 한 장면을 보고 가네요.
저희집 부다템플은 아직작고 어리지만,
군생으로 웅장하게 자란 부다템플은 정말 멋지답니다.
군생으로 키우기위해 적심을 해볼까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무식하리만큼 과감한 파란사과가 저녀석 앞에서는 가슴이 콩알만해지네요..후후..
리톱스 밭일구기에 이어 적심으로 풍성한 부다템플키우기..
파란사과의 꿈입니다.ㅋ
대단하다니요..
저는 그냥..
꽃피에서 하루하루 함께하며
오랜지기 친구마냥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피우시는
우리무궁화님들이 더욱 대단한걸요..
다육이들도 다육이들이지만,
얼굴을 마주할 수 없는 이곳에서 따스함을 피울 수 있기위해서는
그만큼 서로서로 마음으로 다가섰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찔레꽃님..
이곳에서 이렇게 함께 마주할 수 있게 해주신
찔레꽃님께 참 감사드립니다..
이쁜놈들을 봐서 넘 넘 기븐이 쨰지고..........보는그대로 다육이 풍경이네요..
아파트인것 같은디.........왜 파란님이 찍으면 풍경이 될까요....
들여올떄 그대로인 화분이 저리 걸어놔도 파란님에 아그들은 넘넘예뻐보여요....................
에프터글로우 화분 넘넘 예쁘다.........아그들 야기하면 입아픈께.............
넘조타조타조타........가을단풍놀이 안가고.........파란님 아그들로 만족혀야겠네요....
이름도 저와 같으시던데..^^ 전 의정부거든요.. 가까운데 사셔서 반가워요..
아이들 이쁜거야 말할것도 없구요.. 정말 예쁘네요..
어쩜 저리 아파트에서도 잘 키우시는지..
아침부터 눈이 시원해지고 맘은 황홀해서 다육이단풍속으로 뛰어들고 싶어지네요.
전체샷은 정말 뭐라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그러면서 느낀거는...파란사과님 강심장이네...입니다. ㅎㅎㅎ
길쭉하고 큰 화분도 저 높은 층에 매달려 있네...정리대가 강해서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 알면서도 좀크고 긴화분을 올려놓으려면 얼마나 조심스러운지요.
층수도 높네요. 그리고 참 좋은 아파트라는거 ....보통 아파트는 못걸게 하잖아요.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눈호강을 할수 있어 너무 감사하네요.
길게 늘어뜨린 프리티며..
대롱대롱 프라스틱 분에 매달려서도 이쁜 빛깔 맺어낸 라울하며..
뽀뽀해 달라며 입술 쭉내민듯한 애성..
낯설지 않은 늘 우리 가까이에 있는 친근한 다육이들이라서 더 다정하고 더 이쁘게 보이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우리 아이들은 몇년을 키워야 파란사과님네 아이들처럼 세월을 묻힐수 있을까요?
아마도 가을속에 푹빠져 살다보면 내 나이와 함께 세월을 먹겠지요.
정말로 햇살 좋아 기분 좋은 수요일에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파란사과님 아이들 보여주셔서 고마워요.
늘 행복하세요~~
아름다운 색의조화도 하나하나 정성들인 이쁜이들이 아침 기분을들뜨게하는군요
보고 또 보고 매달린 라울 불난듯한 당인의 빨간색들 모두가 눈을돌릴수가없어요ㅎㅎ
대단하신 파란사과님~~~~~~~~
세월이 묻어나는 멋진 다육이들도
모두 감탄의 대상입니다
늘 궁금했던거 한가지 질문드려요
애성..이요
이 종류의 아이들중 전 애성이 제일 물이 안들고 어렵던데..혹 저런 라인을 그릴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까요?
너무도 신기하고 이뻐서 볼때마다 물어보고 싶었어요^^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