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의 포토북

순 사기꾼~!! 나뻣어~!!

꽃피 3 3,872





벌레잡이 제비풀..."

"거짓말~ 요렇게 이뿐게 어떻게 벌레를 잡아요~오~ 에이.. 순 엉터리..."

사실이었습니다...
녀석의 저 순진하고 청순하고.. 발랄하고 깜찍하기까지한 얼굴뒤에..
요염하고 쉑쉬한 얼굴을 미처 못본것은 저뿐만이 아닐껄요...~

그러기에 그 꼬드김에... 왠갖 날벌레들이 꼬여 들지요...

녀석은 오늘도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청순하고... 심지어는 청초하게까지 보이는 얼굴로...
햇살을 맞습니다...

녀석의 두 얼굴이 무서워요~

Comments

뿌리
몇년전에 이놈하고 파리지옥 키우다가(그것도 겨울에.. 에구 뭘 몰라도 한참 몰랐지..)
저세상으로 보냈죠... 햇빛부족에 온도까지 안맞았으니...
휘비자루
이 아이는 상품에 안 올라오나욤??^ㅁ^ㅋ
겨울천사
벌레두 잡아 먹어여?
오호~~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