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의 포토북

여름에 만나는 꽃..꽃..꽃

꽃피 4 10,451










무더위속에서도 강한 생명력을 과시하는 다육이들..

덥다..힘들다 투덜거리며
그늘과 휴식을 찾기 바쁜 우리를 무색하게 하네요.

다육농장이다보니. 수형을 틀어지게하거나
양분을 뺏기게 하는 꽃대는 과감히 잘라버리거나 제거하는데
예외인 녀석들이 있습니다.

벨루스와 같이 다육보다 꽃보기 좋은 녀석들이 그렇구요.
사진속의 아이들처럼 만개할때 더 빛이 나는 다육들이 그렇습니다.

네델란드 채송화가 햇수를 묵히다보니 한여름에도 그 빛깔이 선명하고 꽃도 너무 곱습니다.

신적기성의 깨송이꽃은 한참이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썬로즈는 앙증맞은 바늘꽃이 귀엽다는 감탄사를 절로 자아내게 하고
화립전의 대롱꽃도 그 형광빛이 사랑스럽습니다.

그중에도 절정은 신도의 부케꽃입니다.
사진으로는 그 주홍빛 형광색이 전부 표현이 안되어 아쉽기만하네요.
단순한 프러펠러같은 뭉툭한 몸체가 참 늠름하면서도 때론 지루한 녀석인데..
꽃을보면 녀석을 얕볼수가 없어요..

마음속에 천국을 품고 지내는지..
뿜어내듯 피어내는 그 꽃의 화려함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참 예쁘다 싶어...
무궁화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화려한 꽃처럼 행복이 만개하는 여름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