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의 포토북

금캐기 - 수연금(金) & 미니벨금(金)

꽃피 8 3,547




다육을 기르다보면...
마치 등산하다 산삼을 찾는 것처럼...
땅을 파다 금맥을 발견한것 처럼...
엄청난 기쁨과 행운은 아닐지라도...^^

종종 색다른 변이로 눈을 즐겁게 하는 기특함에
벅찬 뿌듯함이 가득할 때가 있습니다.

수연은 양진의 교배종으로 지난 가을부터 선보인 아이인데...
처음으로 금이 섞인 아이가 생겼습니다.
얼마나 신기하고 경이롭던지요...

수연을 품으신 무궁화님들도 기대해 보세요~^^

함께 올린 사진의 아이는 미니벨금입니다.^^

붉은빛이 돌때 더욱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미니벨이지만...
금도 너무 눈부시게 아름답죠?

뜻하지 않았던 네잎크로버처럼...
소소한 일상속에 잔잔한 설레임과 미소를 전해준 두 친구를
무궁화님들께도 선보입니다.^^

작은 행운들이 함께 하는 기분좋은 매일되세요~^^
[이 게시물은 전산팀님에 의해 2012-05-17 11:53:51 나의 정원이야기에서 이동 됨]

Comments

부부토
모바일 작성 미니벨"금" 너무너무 예쁘네요.
눈부신 미니벨금을 품으실분이 누가되실지...
벌써 샘나요. ^^
마미
모바일 작성 소름돋아요.. 너무 신기하고 ...
 아웅~~~ 품고싶지만....귀한금땡이들...
  여럿이들의 눈을 오랫동안 행복하게 하기위해서....패쑤~ ㅋㅋㅋ
 진정 눈부신다육입니다~~~^^
강곤사랑해
모바일 작성 수연금은 일반아이랑 잎장이며 생김이 좀 남다르네요..^^
아직 금땡이는 품어보질 못해서... 욕심이..ㅎㅎ
홍이건이
모바일 작성 저희 집 수연..엊그제 보니 잎 둘레에 얇게 하얀 줄 한줄 나왔던데...ㅎ
저렇게 완전 금으로는 변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신기해서 한참을 봤답니다..
꽃피님은 농장에서 금캐시고..전 꽃피에서 금캐고... ^^

행복한 하루 되세요~
꽃피
모바일 작성 어디선가 "꿀꺽!" 침 넘어가는 소리 들리는 것 같은데요~^^
다육 매니아라면 희귀종에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하지요...^^

오늘 아침 전산팀이 업무마비랍니다....^^::
수연금 구하는 문의전화가 계속이라고 해요...

아휴... 저 사진 속 한녀석 뿐인데...
절대 비매품입니다.^^::::: 아직 완전하지도 않구요~^^

홍이건이니님 말씀처럼...
수연금은 교배종이라서 여러 변수가 있습니다.

저렇게 노랗게 변하는 금(金)이 있구요~
오팔금처럼 패여서 들어가는 금(錦)이 있어요...

집에 기르시는 수연을 소중하게 길러보세요~^^
금캐시면 혼자만 보지 마시고 자랑 꼭 해주시구요~^^
쥴라이
모바일 작성 울집에 수연 세넘중에서 혹시~ 하는마음 가져봐야겠네요.^^
수연은 그렇지않아도 이쁜아이인데
저런 귀한아이가 나왔으니 꽃피농장 경사났네요.~~
우림
모바일 작성 최근에 들이 아이까지
울집에도 수연양 둘인데..
저도  기대를 해봐야겠네요^^
스푸트니크 연인
모바일 작성 꿀꺽~ 넘어가는 소리.. 제 소리인가봐요.
하지만... 지금 들인 수연도 아직.. 예쁘게 키우고 있지 못하는데.. 너무 무리한 욕심을 부리면 안되겠죠?
전.. 그저.. 이렇게 꽃피에서.. 금 구경하고.. 그것만으로도.. 만족해야겠어요.
그래도.. 혹시나.. 들인 아이들 중에.. ㅎㅎ.. 은근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