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얄밉게도 햇볕이 잘 드는 자리와 덜 드는 자리의 색이 참 다르죠?
홍용월이 이름값을 시작합니다.
홍련(미니벨)
포체리카(눈이 부시네요~^^)
첨후엽변경...(욘석 이름은 항상 불러도 거리감 느껴져요.. 어려워서...^^::)
요즘 가을은 참으로 짧기도 합니다.
여전히 한낮엔 여름 같이 푹푹 쪄서그런지..
여름같기도 가을같기도한... 참 묘한 요즘 날씨입니다.
그래도 시기의 흐름은 사람보다..
다육이들이 먼저 아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고운 색으로 슬슬 물드는 걸 보니..
정말 눈물이 날만큼 반가워지네요...^^
하루가 참 더디간다... 싶었는데..
오랫만에 만나는 다육이들은...
이렇게 부지런히 세월을 앞서 갑니다.^^
꽃피네 다육이들처럼...
무궁화님들의 다육이들도 고운 가을단장을 시작했는지요?
[이 게시물은 전산팀님에 의해 2009-09-19 14:08:26 나의 정원이야기에서 이동 됨]
제 다육이들은 해가 잘 들지 않아 웃자람과 푸루딩딩...ㅎㅎㅎ
그래도 튼튼하게 자라주니 고마울 따름이구요..
남은시간 행복만땅하시고요
가을이라 여기저기서 단풍이 마구 들고 있어서 참 좋답니다
첨후엽변경은 항상.... 뭐랄까 중국풍의 이름같아요ㅋㅋ
다육이들이 설마 물들까 했었네요 사실.
내년에나...하고.
그런데 언젠가부터 조금씩조금씩 색이 드는거에요.
밖에 나갔다가 밥 사준다는 사람 있으면
패 주고 싶다는.ㅋㅋ
나 집에 가야 되는데..ㅋㅋ
편안한 저녁 되시와요^^
포체리카도 너무 이쁘네요..정말 눈이 부셔요..
물드는 모습 보고픈데 조용하네요...
물 쬐끔 들면서리 그저 건강하기만 하면 좋겠네요
홍련 주문하는 날에 저렇게 아기 많이 달고 아주 건강한 아이 보내주실거지요?^^
오로라는 우두둑 떨어지는 것이 싫어서 키우지 않고 있답니다
그래도 붉은 오로라는 볼적마다 예뻐요~~
정원방에서 꽃피님 뵙는거 기분 좋으네요~~^^
편안한 밤 되시구요 주말도 즐거운 하루 하루 되셔요~~~
참자참자참자...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