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의 포토북

오랜만의 세트분...

꽃피 3 3,255



처음엔...
화분에 담는 흉내만 낼줄알았던 어설프기만했던 세트분..
지금도 여전히 부족함 투성이지만

입고예정방에 가득쌓인 꽃피 세트분들을 돌아보며..
부끄러움도 가득이지만 순수한 열정도 엿볼수 있어 흐믓함도 드네요.^^

긴 여름을 보내며 2008년 가을 첫 세트 화분을 준비했는데..
미니 매장에 전시할 세트 화분들과 사이트에 입고할 세트분들을 따로 만들었답니다..

사진속의 늘어진 루비는 꽃피미니를 장식할 이쁜이들이랍니다..^^
괜찮은지요?

세트분 입고는 오랜만의 작업이라 그런지 가슴이 막 설레이는거 있죠?

멋진 기교나 화려함을 덜할지라도..
튼실하고 성실함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꽃피의 마음을 가득 담았습니다.

꽃피의 세트분...
많이 사랑해 주세요~^^

Comments

미소현
꽃피님 첫번째 사진의 아이 제가 찜하면 안될까요*.**.*
넘넘 탐나는 모습이네요...
목련낭구
분갈이 해 보신 분들은 다 알거예요.
그 순간이 젤 행복하기는 하지만 승질두 나고 저 같은 경우는 쪼그려 해서 다리두 아프구여.
그 많은 세트 화분을 맹그시는 일은 만만치 않은 작업이시겠지요~
꽃피님께도 그런 시절이 있었구나 생각하니 다 첨부터 잘하는건 아니구나~ 하며 불끈 희망도 생기네요.ㅎㅎ
있는것만이라도 잘 키우겠다고 더이상 들이지 않겠다고 신랑이랑 약속을 해서 도움을 드리지 못해 지송하구먼요^^
그치만 두 루비 넘나 탐나네용~
꽃반지
헉.....이런 사진이 언제 올라왔던것인가요.........

아.....진짜 입이 떡~~~벌어진돠.............

꽃피 세트분 당연 많이 사랑하죠~~~>ㅁ<

하지만 제 능력 밖인 아이들은 들일 수 없어서 어찌나 아쉬운지...ㅠㅠ

가격도 가격이지만 저세상 보낼까봐 무서워서 아직 시도 못하고있답니다 ㅎ

다육이를 잘 키우는 그날!! 기대해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