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쓰는 일기

후후... 이제 12시가 지났네요^^
어제가 제 귀빠진 날이었답니다.^^
더불어 생일이 똑같아서..
언제나 나보단 손해를 보는 남편의 생일이기도 하지요..^^:

그냥 넘어 갈려고 했는데..
우찌들 아셨는지 쉬쉬한 보람도 없이 이렇게 귀한 선물들을 보내 주셨네요.
에구구... 챙길날도 아닌데 이렇게 기억해 주시고 챙겨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하고 부끄럽습니다.

더 열심히 살라고..
더 힘내라고...
보내신 보약으로 생각하렵니다. 너무너무감사합니다.

세번재 사진은.. 저랑 생일이 같은 꽃피의 새 배송상자입니다.
굉장히 살뜰한 배송팀에서 얼마나 아끼며 사용하는지..
늘.. 수거해온 박스를 사용하다하다 그도 없으면 제작한 박스를 쓰는
지나칠 정도로 알뜰한 어머니들이라...^^::
이 상자가 언제나 무궁화님들께 전해질지 의심스럽지만...

새로 디자인한 박스가 나오니 정말 묘한 뿌듯함이 듭니다.^^

늘 힘이 되어주고 저의 엔돌핀이 되어주는 꽃피의 패밀리들... 너무 사랑합니다.
그리고 꽃피를 너무너무아껴주시는 많은 무궁화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부모님 알라븅~!
늘 나를 가장 자랑스러워해주는 딸기아빠! 고맙수~다~!헤헤

이제 자야할 것 같아요..
휴무 뒷 날이라 일이 참 많은데다가 너무너무 더워서 참 힘든 하루였거든요..^^

무궁화님들.. 내일은 더 활기차고 더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요..우리..

편안한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