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의 일상

가끔은...

꽃피 7 1,660


내가 가진 행복의 갯수를 헤아리지 못해..
그저 눈앞의 고민과 답답함에 억울해하고 심란해하고 피하고만 싶을때가 있습니다.

꽃피로써 살아온 2년동안의 생활이 행복하고 감사하지만
사실 많이 지쳤답니다.

모든일의 전개가 내맘같지 않을때 ...
참 많이 무겁고 답답해서 자꾸만 벗어버리고 싶었는데

그러던 오늘... 이런 글귀를 우연히 만났네요..

가시방석같은 이 자리가..바로 꽃자리였음을...

많이 생각하고 많이 깨닫고..
그리고 다시 힘을 얻고 위안을 삼아봅니다.^^

Comments

앙증이
꽃피님..
저 역시 위의 글귀 읽고 가슴한켠에 등대불이 켜진 듯 한 기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짐만 나의 어깨에 짊어지도록 해주신다 하시니..
꽃피님 다시금 힘 내시구^^' 저에게도 너무나 많은 깨달음을 준 위의 글귀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 내 십 시 오 !!!
행복가득박가네
짧지만 참 깊은 뜻을 지닌 글귀네요..
누구나가 한번쯤은 곱씹어야 할 그런...
맘먹은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살아갈수록 늘어만 가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넋놓고 있을순 없지요.
내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
오늘도 행복해하며 감사하는 맘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꽃피님도... 저희들도 모두모두 힘내자구요!!!
할머니
저도 앙증이님 행복가득박가네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더 무슨 말이 필요 있겠어요... 그렇지요?
아자 아자~~!!!  ^^
찍찍이
마음이 멍 뚫어지는 듯한 말씀이네요...그렇게 살아야겠습당...
오키짱
처음엔 저 글이 무슨말인가 이해가 안됬어요..ㅡㅡ; 음..깊이 생각해보니 좋은말씀이네요.^^
초보다육맘
멋진 글귀.....참 가슴에 남습니다~
미미공주
두고두고 볼려고 메신저 대화명으로 넣었네요~
덕분에 다시 한번 내자리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