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의 일상

헤어짐은 다시 만남을 기약하는것...

꽃피 2 1,902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달려온 꽃피..
그 속에 숨은 공로자들이 있습니다..바로 배송과 전산을 맡아 일해 주었던 고맙고 고마운
꽃피 팀원들이지요...

그런데... 그 중 두 사람이 꽃피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가슴 한 쪽을 도려내듯 아프고 쓰린 슬픔이있지만
정말 부득이한 사정으로 잠시 이별하기에 다시 만날 그 날을 기약하며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내 마음을 헤아려 주고 보듬아준 두 사람..
두 분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꽃피는 없습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꼭 다시 오세요.. 그 자릴 채우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남은 우리는 더 열심히 분발하여 더 성장한 꽃피의 모습을 보여 줄께요...^^

함께 웃고 함께 의지했던 시간들과 추억들 참으로 감사합니다.

보답할 길이 없어 그저 두 사람의 앞날을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습니다.

헤어짐은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이라죠?

누군가 이별하는 친구에게 말했다죠? 정상에서 만나자고...

우린... 다시 만날때에도 꼭 지금의 우정과 사랑... 변치 말아요...^^

두분께..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참으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Comments

찌룽공주
두 분도 꽃피님의 마음가 같을 거예요.
더 활짝 웃기 위한 한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잎크로바
안타깝네요.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