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의 일상

맹여사의 꽃피시대

꽃피 2 2,376


사진의 주인공이 바로바로 고객님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는 맹여사입니다.
지금은 둘째를 뱃속에 품고 열심히 고전분투중이지요..

고객상담과 사이트 전산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애교는 모든 사람을 즐겁게 합니다.
재주도 많아 비즈공예강사 겸 토피어리 강사입니다.
무지무지 바쁘지요..^^

정감있는 전북사투리로 고객님들과 전화 상담을 합니다.
약간은 허스키하고 코맹맹한 소리로 전활받으면 모두 이 맹여사라고 생각하세요^^

그녀는 목소리가 예쁘다는 칭찬에 무지 약합니다..
또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아
기뻐서 울고 서운해서 울고.. 삐져서 울고... 배고파서 울고..
이토록 변화무쌍하고 예측할수 없는 사람도 드물겠다 하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밝고 유쾌한 성격은 꽃피 사무실은 물론 거래처 고객님들에게도 즐거움을 줍니다.
왜..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아픈데만 사정없이 꼬집어 주는 직설화법을 마구 구사하는데도 결코 밉지않은...
맹여사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몹시 단단해 보이는 그녀는 몸이 굉장히 약하지만
맡겨진 일은 순식간에 해치웁니다... 그래서 언뜻보면.. 매일 놀고 있다는 생각이...^^:::

그녀의 재치와 언변을 따라 올 사람이 없습니다.
눈치도 얼마나 빠른지 그녀 앞에서면 거짓말도 못합니다..

그녀는 꽃피의 두뇌입니다.
고객님들과 거래처,농장들과 화원을 대할때는 꽃피의 대변인이기도 하구요..

구하시는게 있다구요..?
그녀에게 이야기 해보세요..

열심히 구하러 다니고 꼭 연락해 드립니다,^^

너무도 아쉬운 것은... 1월에 예쁜 아기가 생기기때문에...
잠시 떨어져야 하는거랍니다... 너무 아쉬워요..

겉으론 쎈척하면서도 속으론 한없이 여리고 깊은 명이언니..
언니가 나와 함께여서 고맙고 힘이 되요..

얼마나 믿고 잇는지.. 늘 표현안해도 알았으면 좋겟어요..

그리고 아주 오랫동안... 우리의 이런마음... 잘 이어갓으면 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Comments

인어공주
앗~~~~~울집에 오셨던분....ㅋㅋㅋ
제가 사람얼굴기억못하는편인데 잘기억해고 있다는...목소리두 좋구요 얼굴도 넘 이쁘신분...
雪花
훔..
맹여사님이라..
어쩐지 이쁘다 했어용..
우리 맹씨 집안 여자들은 다 이쁘다니까요..^^(雪花:왕 푼수)
언제 함 따져 봐야 겠네요..
다 친척이니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