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보들한 선물 감사합니다.^^

항상 흙먼지 투성이인 작업장...
꽃피 식구들의 손끝은 늘 여기저기 갈라져 따끔따끔..
밴드를 여기저기 붙이는 일로 아침을 시작한답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이면 더더욱 손가락이 뻣뻣하도록
수분이 쫘악 빠지곤하는데....
보습제를 구비해 두어도 손이 여럿이라 금방 닳곤 하거든요..

그런 고충을 어찌아셨는지...
보내주신 썬크림과 핸드크림 선물..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따님 양말 고르시면서 꽃피네 끝순이가 생각나서 챙겨 보내신다는 양말선물까지..
감동이예요...

진즉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사정이 있어.. 도무지 짬을 낼수가 있어야지요..

많이 늦은 인사지만...
고마운 마음 가득담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정말 요긴하고 알차 선물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동은님..^^

모두와 함께 더불어 잘~사용하겠습니다.^^

저희를 믿고 구매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꽃피가 받은 은혜가 큰데..
이렇게 과분한 선물까지 받으니 참 많이 죄송하고 감사하고...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까지 드네요...

끝순이가 핑크와 키티를 무지 사랑하는데..
보내주신 양말이 정말 딱 맞춤이라... 신나게 신고 다니네요~^^

동은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