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의 일상

이만큼 자랐어요!(2)

꽃피 19 2,379




뽀뽀~!하자는거 아니구요...^^:: 후후.. 하고 휘파람 부는 거랍니다. 종종 소리도 나요~^^ㅎㅎ뽀뽀~!하자는거 아니구요...^^:: 후후.. 하고 휘파람 부는 거랍니다. 종종 소리도 나요~^^ㅎㅎ





채린이예요...^^
꽃피네 끝순이... 기억하시죠?^^

그새 이만큼 자랐네요...4살이랍니다.^^
슬슬 미워지기 시작하는 나이인데...
늦둥이라 그런지 녀석에 대한 사랑은 날마다 커지는 것 같아요...

정말 길고 지루했던 여름...
막바지엔 엄청난 태풍 아니..폭탄으로 몸도 마음도 하우스도 초토화가 되고...
정말 손가락 까딱할 기력도 의욕도 없을때마다
저를 세워주던 미소가 있답니다...
녀석의 눈웃음에 매번 피로도 잊고 꼬옥 끌어안고 한없이 입맞춤하게 됩니다.

무궁화님들도...
올여름... 힘드셨죠?

이제 가을이 성큼 왔어요..
아침 햇살처럼 기분좋은 미소 보시면서
무궁화님들도 힘을 내셨음 좋겠다 싶어서 고슴도치 엄마를 자처합니다.^^

짧은 가을이 흘러가버리기 전에...
다육이의 본격적인 절정기를 누리세요~^^

모두들 많이 웃으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매일 되세요~^^
[이 게시물은 전산팀님에 의해 2012-09-13 10:59:26 나의 정원이야기에서 이동 됨]

Comments

이니
저렇게 사랑스러운 반달눈의 웃음을 보면
힘든 하루의 피로를 싸악 잊고 행복해질수밖에 없겠는걸요 ^^
강곤사랑해
모바일 작성 딸없는 설움이 사무치는데...
꽃피님이 아예 불을 지르시네요...ㅎㅎ
어쩜 저리 잘 웃는데요?
나도 모르게 같이 웃고 있네요...

채린이 얼굴보면
정말 힘든일도 눈녹듯 사라질듯 싶어요..
얍빵
모바일 작성 안녕하세요! 꽃피님(^▽^)/

예쁜 늦동이를 두신지 몰랐었던
저도 주욱 내려보면서 같이 웃음이 하하하~
채린양,꽃같은 웃음이군요~

네살이면 제1반항기...라고 하나요?
그래도 미운짓조차 사랑스러울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길 바랄게요. 채린양~~
부부토
모바일 작성 꽃피님 안녕하세요? ^^

이렇게 이쁜 눈으로 웃어주는 딸이 있으시니
절대 기운빠지지 않고 힘이 나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어쩜 이렇게 예쁜 눈웃음을 질까요?
사진으로만 봐도 절로 기운이 납니다.

오늘 꽃피님 막내 채린이 얼굴보고 힘내고 갑니다~ =3=3=33
파란물컵
모바일 작성 예전 어떤 강사가 그런말을 하더군요.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는 웃음이 이쁘다고~~^^
그말이 무슨 말인지 딱~~ 갈켜주는 해맑은 웃음이군요.
딸래미 없는 아들 둘 둔 제 맘은 질투가 모락모락 피어오르지만,
저 세찌의 웃음을 어쩌겟어요~~~^^

저두 기분이 안좋을 때 마다 울 작은 아이를 떠올리곤 했엇지요.
그러면 맘 속에서 사랑과 기쁨과 웃음이 모락모락~~^^
이젠 작은 놈 얼굴과 다육이를 떠올린답니다.ㅎㅎㅎ
지금도 중 1인 작은 아이를 불러다 놓고
얼굴을 찬찬히 들여다 보면서 꼭~~ 안고 있음 해피한 기분이 되지요.
엄마를 위해 작은 놈두 엄마 기분이 좋아질때 까지 안겨있어주구요.^^

제가 항상 하는 말...
작은 아이는 환상이야~~~~^^
세찌니 얼마나 이쁠까요?
제 삼자가 봐두 이리 이쁜 세찌가 엄마눈엔 얼마나 환상일런지요~~ㅎㅎㅎ
꽃피님네 막둥이 덕에 제 맘두 푸근해지네요^^
짜근엔젤
모바일 작성 참 오랜만입니다.
꽃피님~
채린이가 많이 자랐네요.
꽃피와의 인연 오랜시간이 느껴집니다.
꽃돌님께 소식들었답니다. 하우스가 물에 잠겼다는...
지금까지 잘해오신 꽃피님이시니
훌훌터고 일어나실것입니다.
힘내세요.
다현
모바일 작성 눈웃음이 너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더군다나 늦둥이면 엄마아빠가 정신 못 차리겠내요.
넘이쁜짓도 많이 할거같고~~
늘~기쁨을 주는 아이일것 같습니다.
강부자~^^
모바일 작성 눈웃음이 너무 예쁜아이네요~^^
어쩜 얼굴이 스마일 얼굴이예요~ㅎㅎ
애교도 많을거 같구~ 늦둥이 딸아이라 일하시는데 힘든일이 많이 있어두~
채린이 땜시 싹~풀릴거 같아요~^^
엄마한테는 딸이 있어야 나중에 크면 엄마를 많이 생각한대요~^^
건강하게 잘자라 언제나 사랑받는 아이가 됬음 좋겠어요~^^
쥴라이
모바일 작성 어쩜 저리도 귀여울까요?
밥안드셔도 배부르겠네요.~~
저도 아들만 둘이라서 저런 딸래미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지요.
넘 넘 부럽..부럽..
백만불짜리 미소를 지녔네요.
채린이 이쁜모습 하루종일 눈앞에 어른거리겠습니다.~~~
박꽃
모바일 작성 초승달처럼 웃는 모습을 보니 우리 막내가 생각나네요.^^
아들 둘 끝에 생각지도 않게 얻은 아이라 그런지
저도 막내는 늘상 예쁘답니다.
딸이라 저에게는 큰 힘이 되구요..

힘들게 일하시고 채린이 얼굴보면 너무 좋으시죠?
기운도 막 나구요...
말 그대로 비타민 이죠? ㅎㅎ
꽃띠여인네
모바일 작성 아고 채린아~~~~ 고새 이렇게 자랐어요~~~
아공 이뻐라. 저 눈웃음은 백만불짜리야~ 어쩜 저리 웃을까?
꽃피님도 저리 눈웃음을 치시나?  내가 봐도 마구 깨물고 싶어 죽겠구만 엄마야 오죽하겠어요.
정말 채린이의 눈웃음만 보면 모든 근심이 싸아악 사라지겠당.. 에고..이쁜것~
미운 네살 짓은 하나도 안할거 같으다. 저 얼굴에서 어디 미운짓을 나올라구.ㅎㅎㅎ
까칠한 아들..
모바일 작성 눈웃음은 애교!! 바람부는 모습은 왠지 시크?? 하다고 할까..ㅋㅋ
저는 눈웃음보다 왠지 휘파람부는 모습이 더 끌리는데요..
넘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전 아들만 둘..막내가 정말 귀엽고 이쁜짓해도 아들은 아들인지라..
아들은 아들일뿐!!!ㅠㅠ
주변에 딸가진 엄마들이 하는 얘기들으면 엄청부럽더라구요..
여리여리하믄서 조리도사랑스러운딸을 두셔서
꽃피님 정말 미치도록!! 좋으시겠어요..
꽃피
모바일 작성 오미....!!^^:::
제 글이 일기에서 왜 이리로 옮겨져 왔을까요...^^::

이 게시판은 다육이들만 올라오는 곳이라고 딱 선을 그어놨었는데...
전산팀 식구들의 귀여운 애정표현인것 같습니다...
에고 부끄럽고 숨고 싶네요..^^::

기왕 옮겨 온거 우리 무궁화님들 잠시 시름잊고 
미소 머금는 시간들 되시라고 머물다가 옮겨 두겠습니다.

아이들 자라는 만큼... 내 나이가 늘고 주름은 먹어데는데...^^:쿡...
그래도 성큼 자라는 아이들 보면 행복하고 배부릅니다.

다육이들도 그런듯해요...
손가기 전에 먼저 계절을 알고 색을 발하는 요즘의 가을다육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 집니다.

가을엔 더욱 행복해들 지세요~^^
꽃피네 끝순이 채린이를 이쁘게들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것 같습니다.^^
꽃띠여인네
모바일 작성 아무래도 다른 게시판은 잘 안가니까
전산팀에서 손을 썼나봅니다.
잘하신 일이예요. 꽃돌님~~
풀--
모바일 작성 일케..이뿐 웃음..
저를, 아주 기분좋게 하네요..

울딸도 네살때는 웃어줬던듯..한데..ㅎ
요즘은 아주 웬수같다는...^^
아무일이 아닌데두..엄마를 잡아먹을라고 하는...
질풍노도의 청소년이 되어버렸답니다..하하하
왕복이네
모바일 작성 꽃피에 가입한지 두어달이 쪼매 되어가는뎅....정원방을 클릭하는순간....
반달눈웃음의 아이의 사진이...... 앗!!!!! 꽃피님이당!!!!!!!
절대 잊을수 없는 웃음입니다...솔직히 꽃피님 어케 생겼는지 모르겠는뎅......
사랑스런 저 웃음의 존재는 진짜진짜.....단 번에 알아봤어요.....!!!!!ㅎㅎㅎㅎ

직장생활을 18년을 해오면서......(현재진행형) 연애를 하고 결혼하고 두아이를 낳고 키우는동안...
이거다~ 싶은 취미생활이 없었네요...직장생활에 아이키우고 몬난 살림하며 쳇바퀴돌듯....그렇게 그렇게
살아왔는데.... 올해 꽃피를 알게 되어 ..... 요즘은 무척이나 신이 납니다!!!

우리 딸아이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의  웃음을 보니....걍은 지나칠수가 없네요...
요즘처럼....아침저녁으로 달라지는 날씨 덕에 왁스의 황혼의 문턱 노래가 제 처지인냥...우울했는뎅...(가을타는뇨자^^;)
낼 부턴....싸이의 강남스타일로 기분up 시켜야 겠어요!!!

꽃피님 가족분들...모두모두 건강하세요
마미
모바일 작성 어머. 채린이가 이렇게 많이 컷네요~
 새삼..... 태어난때가 생각나네요~^^
 그해... 쌀쌀해져갈때... 끝순이가 태어낫지요~
 기억이 생생한데...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흘러
 꼬마숙녀가 되었네요~^^

  엄마보단 아무리 봐도 아빠퓔~~ 이 강하구만요~ㅎㅎ
 딸은 아빨닮아야한다지요~ 그래야 잘산다나 뭐라나~ ㅎㅎㅎㅎ
 채린아~ 너 태어나서 이십여일되었을때 외할머니댁에서 마미이모가
 니 똥기저귀 갈았단다~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스럽구나~~~~~~~~ 보구싶다 꼬맹아~ 이쁜이...
 건강하고 사랑가득한 아이로 자라길바래~^^
현아현우맘
ㅎㅎ 날개가 없는 천사네요~~~^^
넘넘 예뻐서 함더 보게 되네요~~~
웃는 모습이 넘넘 예뻐서 따라 웃게되네요~~~^^
항상 요런 웃음으로 이쁘게 자라요~~~^^
불빛
와~~~ 벌써 4살이에요..

세월 진짜 빠르네요...세상에~

웃는 모습이 꽃피님~~이랑 완죤 붕어빵인데요... ㅋ 잘 지내고 계시죠...^^

채린아~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이뿌게 잘 자라... ♡ 쪼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