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의 일상

하늘땅별땅님...^^

꽃피 6 1,736


깜짝 놀랐답니다.^^

우리 하땅님께 두번째 떡선물을 받았네요....^^::
선물은 금요일에 도착했는데...

이제서야 늦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너무 예뻐서 첨엔 화과자인줄 알았는데
손에 들고보니.. 예쁜 찹쌀떡이네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한잎에 쏙 들어가고 넣자마자 녹아는 예쁘고 달콤한 떡이 정말 나눠주기도 아까울만큼 맛있더라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갑자기 왠 떡이래요~^^
진짜 되게 놀랐어요...

제가 하땅님께 뭘 해 드렸다고...
늘 마음써주시는거에 제가 도리어 인사를 하고 감사를 해야할 마음이 큰데..
하땅님께 뜻밖의 선물을 받으니 참 많이 놀랄수밖에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일하는동안 아길 봐주시는 친정부모님께 되게 생색내면서 좀 덜어 드리고..
마침 주말전이라 배송팀 식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못 나눠 주고...
(배송팀까지 챙기라고 넉넉히 보내주셨건만... 죄송해요..흑...)
제가 아이들과 앉은자리에서 모두 꿀떡꿀떡 해버렸답니다.ㅠㅠ:::

암튼....
맛있는 떡으로.. 이렇게 행복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분한 선물에... 더많이 잘해야 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보내주신 마음에 부끄러운 꽃피가 되지 않도록요..^^

넉넉한 마음에 거듭감사드려요~^^

Comments

하늘땅별땅
에이..별것두 아닌 걸요..^^
이쁜 끝순이 보느라고 고생하는 꽃피님과
여러모로 늘 고생하시는 님들 생각하면서
그냥 맘만 보냈어요..
가까이 계신다면 후르르~ 찾아뵙고 싶은 맘만 담아서요^
오후에 차라도 한 잔 하시면서 간식이나 하시라구요..
근데.. 저 인줄 어찌 아셨어요?
그냥 미리 온 크리스마스 산타가 함 되어 보려고 했더니....
꽃피
사실... 동명이인이 참 많으세요~^^
그래서 찾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ㅋㅋㅋ
꽃피 CSI출동 좀 시켯지요..쿡쿡....

하땅님.. 산타언니 맞아요~^^
완전 감동+놀람이었으니깐요...
거기다 맛도 좋아서...
너무너무 없어지는게 아쉬울정도~^^ㅋㅋㅋㅋ

고맙습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산타 언니...^^
2쁜맘
우와~~~예쁜 꿀떡이네욤^^
하늘땅별땅님...넘 길오...ㅠㅠ..
저두 하땅님이라 부를게욤.ㅋ
예븐 꽃 사진만 올리시는줄 알았더니 ...이런...산타였을줄이야~~~
떡이 저렇게 예쁠수 있다니 신기해요~~
꽃피님~~행복하시겠어염~~
늘 예쁜 말씀 해주시고~~
그래서 복 받으시나봐요^^
꽃띠여인네
정말루 무슨 떡이 저리 이쁘다냐.
꽃피님 표현대로 그냥 나도 모르게 꿀꺽 꿀꺽 넘어갈것 같애. ㅎㅎ
꽃피님~~ 좋으시겠어요~~ *^^*
바지락
어머,,정말 너무 이쁘다,,화과자인줄 알았는데,,,,,,,너무나 이뼈 먹기 힘들겠다
이런 재주 가지고 계신분 정말 부러워요
몽글이예뻐!
엄훠나~~너무나 이쁩니다~~이뻐서 못먹겠어요~~정말 맛있어보입니다~~^^ 정말 꿀맛이겠네요~꿀떡꿀떡!!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