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의 일상

꽃피의 가을 창고...

꽃피 16 2,653




어제 입고된 정화분을 모두 풀어 사진을 찍고 정리를 하고 나니..
수량은 많지 않았지만..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 사진에 담았습니다.

너무도 많이 정화분과 금강화분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오늘은 저 사진 속의 3/2 이상이 단단한 포장옷을 입고
새 주인을 만날 준비 하고 있어요..^^

무궁화님들과 고객님들께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예전엔 제가 젤 먼저 화분을 맞는터라..
개중에서도 젤 이쁜 화분은 살짜기 빼두었다가..
제 정원리스트에 올리거나..세트분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정말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시고 찾고 계셔서 감히 그럴 엄두도 못 낸답니다.^^::

그러다 보니..
사진속의 화분들은 모두 제겐 그림의 떡이네요...^^후후

본격적인 분갈이 시즌이 다가온 요즘..
평소 입고 수량보다 풍성해진 꽃피의 화분 창고엔
이렇게 가을의 풍성함이 그득그득합니다.^^

늘 믿고 기다려 주시고 꽃피를 찾아주시는
사랑하는 무궁화님들과 고객님들께 거듭 감사드리고..
기대와 믿음에 보답하고자 늘 변화하고 노력하는 꽃피가 되겠습니다.^^

명절연휴 모두들 잘 보내시고..
또 밝은 모습으로 뵈요~^^

Comments

럭셔리썬
그~~~ 창고 어디라요~~~ㅋㅋㅋㅋ

열쇠 잘 잠구셔야 할꺼에요^^

다육도 다육이지만 화분도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힘들더라구요...ㅎㅎㅎㅎ
잠탱이공주
나두... 창고 털고 싶어요....
저렇게 모아놓고 찍은거 보니... 너무너무 이쁘고 앙증맞고..
저게 다 내꺼라면 을매나 좋을까요....
꽃피님...
얼마 안남으셨죠^^
기대되요... 어떤아이가 나올지...
똘망이
헤헤..나두나두여~ 창고 침입하고 싶어지네요~
아.. 저거..보기만해도 뿌듯~~하겠어요.
달지기
꽃피님~
어딘지 모르지만 지두  확 떨고 싶네요  혼자있어도 이쁘지만 모두 모아두니 더 예쁘네요
요즘은 화분업뎃시간도 놓치고 찜도 어렵고 속상해요
예정일이 언제인지 모르지만  아가 순산하시길 빌어요
민기맘
이쁘네요..보는것만으로..이렇게 좋네요..
쪼매나
앗... 우리집.. 신발장인데... ㅋㅋㅋ 이제 고만.. 고만... 자꾸 이뻐지면.. 난 어떡하라구~~~~~~  신발장 대 방출이라도 해야 할까바여???????????  아... 탐나는 아이들이 많아요~~~~~~
2쁜맘
그대로...우리집으로 옮기고 싶어라~~~~
헤스번
와~~ 보기만해도 흐믓하네요
왜 내꺼도 아닌데 그런지 ㅎㅎㅎ
아 이뻐라 역시 바람꽃 최고에요
가인-☆
창고침입조를 짜야겠네요..~ 꽃피님의 시선을 끄는 한 조.... 문을 따는 한 조... 차를 대기시켜놓고 한번에 다 태워가는 한 조!! 음헤헤 ^^
꽃피님 홀몸도 아니실텐데 많이 힘드시겠어요..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흐흐흐 ^^;;ㅋ
마음
침만 꿀~~~~~꺽~~~~ㅎㅎㅎ
샬랄라
아마도 오늘밤 우리집 창고문을 열었는데 저 책장이 있는 꿈을 꿀 것 같아요.
항상 늦어서 남아있는 금강분만 몇개 사곤 했었는데
정화분...원츄!!!
체리맛
ㅎㅎㅎㅎ.
돼지농장을 운영하는 친구가 있었죠.
총동창회가 있던 날
스폰을 구하다가 그 친구에게 돼지 몇 마리 기부하라고..
그 친구,잠잠하더니..
-내가 돼지를 실어 나올 수는 없고..응.응..내가 남편을 재워놓을께.
니들이 차 갖고 와서 실어가라..-ㅎㅎㅎㅎㅎㅎ.
꽃피님~~
은제 주무시남유~~~~?ㅎㅎ
백돼지
꽃피님창고 저렇게 생겼네여
저한테두 정스분은 그림의떡이네여
정말 이뻐여
저하구는 운이 안맞나바여 몇번 시도해밨는데 전부다 시간이ㅠㅠ
한참 기다리다가 안올라와서 잤더니조금 늦게올라와서 아깝게노치고
다음에는 끝네 잡아보리가는 맘으로 버타다 새벽3시가넘어두 안올라오구ㅠㅠ
정말 눈물나네여 그래두 정스분 넘 이뻐서 포기못합니다
수기마마~~
오호~~2,3번째 분들이 눈에 확들어오네요.....
정말 이뻐용~~
바지락
어머,,, 넘 이쁘다,,부럽다,,, 꽃피님은 밥 않먹어도 배부르시겠다
몽글이예뻐!
화분창고 정말로 탐나네요~~눈이 호강하고 갑니다~~어쩜이리 아름다울수가요~~여기 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