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의 일상

난초님.... 보고계세요?

꽃피 2 1,970
난초님네 옵튜샤난초님네 옵튜샤


난초님네 다육이들난초님네 다육이들



저..
지금 무지 당황해 하시는 거 보이시는가 몰라요..
아니 느껴지시는지...

어마어마한 상자가 도착했다는 이야기는 지난 금요일부터 들었는데..
사무실에 나가볼수가 없어서....ㅠ.ㅠ::

이제서야 신랑시켜서 집으로 받아 볼수 있었네요..

허거덩...
이게 뭡니까요...

정말... 제가 난초님께 뭘 해드렸다고..
이렇게 크다란... 선물을 보내셨는지요..

참으로 받을자격이 아무리 봐도 없음에...
너무 너무 부끄럽고.. 죄송해집니다.

아고....
이럴땐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하는지..

저도 출산 앞두고...
카시트 장만해야지 했는데..
카시트가 원체 비싸야지요...^^::

수입다육은 눈하나 껌뻑안하고 질르면서도
애기 카시트는 너무 비싸서...

걍 차 태울일 안 만들지..
안고 타믄 되지..
하면서 구입목록에서 완전 제외 시켰었는데....

이런이런....
완전... 감사하면서도..
이걸 어떻게 두고두고 갚을지...고민도 되네요...^^:::

늘 힘나는 글 주시고..
언제나 꽃피편이 되어주시는 난초님께 저희가 더 감사를 드려도 시원찮을 판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보내주신 어마어마한 선물...
부끄럽고 죄송하지만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아휴..정말.. 감사합니다.

Comments

난초
꽃피님!!
 잘 받으셨군요.
 맘에 드신다니 기쁘네요.
토끼야
우와~ 정말 어마어마한 선물이네요~
꽃피님이 아무래도... 착한일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축하해요~!".. 이쁜아가 기다리시느라 꽃피님 집에서 쉬고 계시는 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