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의 일상

휘리릭님~!♡ 고마워요~^^

꽃피 0 1,907


상상도 못했던 엄청난 깜짝 선물에..
잠시도 입을 못 다무는 꽃피랍니다. 와우~

아가 신발에...포대기에.. 기저귀 다발에...예쁜 내복..우주복..양발..
여름옷에...임부복에..속싸개..겉싸개...앙증맞은 모자들까지..

완전.. 정말.. 너무 많아요~

왠지... 작고 여린 아기옷을 만지고 있으니...
이제서야 세아이의 엄마라는게 실감나는 것 같아요..
새삼.. 눈물이 핑돌만큼...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거 챙기시느라고.. 하루는 꼬박 걸리셨을것 같아요..
푸는데도 한참 걸렸거든요~

우리집 딸기들도 학원에서 오자마자 꺅꺅대며.. 연신 귀엽다..예쁘다...연발이네요..
완전 시끄러워요~ㅎㅎ

부쩍 몸을 못 추스려서
너무 너무 길고 힘들었던 월요일이었는데...
휘리릭님을 비롯해서 힘주시는 무궁화님들 덕분에..
정말 안 먹어도..배부를 만큼 행복감이 가득한 꽃피입니다.

둘째 아이 낳고 쓰신거라는 말씀에는 정말 놀랐어요..
전부 새 것처럼 말끔한게..완전 깔끔성격이신가봐요~^^

휘리릭님.. 암튼 너무너무 요긴한 선물 한아름... 너무 감사합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

휘리릭님의 가정에 늘 풍성한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길 바래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