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박님으로부터 도착한 행복..^^

"향긋하게 코끝을 간지럽히던 봄바람과 함께 시작된 작은 설레임이..
어느새 1년이란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이젠 제 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수많은 곳들이 있지만,
첫 정을 낸 이곳이 이젠 고향같고, 믿고..사랑하고..이름만 보아도 마음이 설레여오는
이젠 정말이지..꽃피속에서 행복을 함께 키워가고 있네요~
늘 감사드리고..
늘 새로운 모습으로 성장해 가시길 기원드립니다.
꽃피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한결같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함께 보내는 건 작은 제 마음입니다.
소중한 사연쓰는데 더해졌으면 좋겠구요..
잠깐의 휴식에 보탬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
제 마음..아시죠?..^^
건강하세요.~♡"




행박님..
인사가 많이 늦었네요..^^

월요일날 행박님께서 보내주신 너무도 행복한 선물..잘 받았답니다.^^

날로 더워지는 날씨와 용광로를 웃도는 하우스의 열기로 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꽃피식구들..
그 식구들에게 청량제같은 선물이 도착하였네요..^^

많은 무궁화님들께 나눔을 하시는데 메신져 역할을 톡톡히 해낼 멋진 카드도 잘 받았답니다..
어쩜..이리 깊은 생각을 하셨는지요..^^

언제부터인지.. 꽃피에게 무궁화님들의 메모를 남길 수 있는 카드는 사무실내 필수품이 되었다지요..
그 부분까지 어떻게 헤아리시고 이 많은걸 보내셨는지, 정말 감동입니다..
앞으로 무궁화님들의 메시지는 행박님께서 보내주신 카드안에 담겨 도착할 꺼랍니다.^^
카드를 받으시는 많은 무궁화님들께서는 행박님의 사랑도 함께 느낄 수 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며칠 무덥던 날씨..
오늘은 새벽부터 내리는 힘찬 빗줄기로..한풀 누그러진 듯 합니다.

늘 이렇게 따뜻한 손길과 마음으로 꽃피를 돌봐주심에 벅찬 감사와 감동의 인사드립니다..
행복가득박가네님의 행복한 가정..영원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