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님께서 보내주신 한잔의 여유.^^

라벤더님..^^
보내주신 선물 너무 잘 받았습니다..

하아..
이렇게 받아도 되는건지요..ㅠㅠ
보내주신 선물을 받아들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가 조심스럽게 포장을 뜯어봅니다..

여기저기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고있던 배송팀과 전산팀..
꽃피의 모든 스탭들이 한자리에 모여 잠시 여유를 즐겼지요.

그러고 보니, 이렇게 한자리에 둘러모여 커피를 마시는 것도 참..오랜만인 듯 합니다.
늘 먹는 커피인데도..라벤더님께서 보내주신 커피로 식구들과 함께 즐기는 커피의 맛은 또 다르더군요.^^
조금 더 여유를 느끼고 싶은 마음에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고,
뜨거운 커피를 한번 더 '호~'불어보기도 하며..
오늘은 실수하거나 빠뜨린 것이 없는지..제 스스로를 되돌아 보기도 합니다..

작은 컵에 담긴 커피를 마시는 시간은 잠깐이였지만,
참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꽃피의 대표로서 무궁화님들에 대한 감사와..
꽃피를 이끌어가는 직원들의 소중함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하아..^^
이제 여유를 잠시 뒤로하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러 가야겠습니다.!
라벤더님께서도..오늘 하루 편안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