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꽃피야 선발대회

빅터레이터

와니맘 13 221
파리하게 차가운날 나와 오래 함께한
오랜 동무 빅터레이터를 들고 살짝
문을 열어 봅니다

님들의 고운 아이들을 보면서
죄다 내 것 인양 흐뭇하고 즐겁습니다.
너무 오랫만이라 약간 설레이면서도
떨리는 마음으로 얼굴을 내밀어 봅니다.

Comments

샤토페트뤼스
빠알갛게 물든 빅터네요 ㅎㅎㅎ
위에서 모습도 궁금하긴 한데
사진이 한장뿐이 안되죠? ㅠㅠㅎㅎㅎ
와니맘
많은 아이들이 있지만 유난히 요아이한테 눈길이자주가대요
그동안 정원방에 들어가지않고 두루두루 구경만했는데
작품같지않은 졸작들이지만
애정어린 마음으로 돌본아이들 들고 자주,고루 보여드릴께요.
알비백
빅터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화분 색감보다 고와요~
와니맘
이아인 물도잘드는것같아요
말그대로 다육질이라 그냥 가만히두고 감상만하지요
이리저리 옮기다 손톱이 상처가 났네요
물은 다른창들보다 빨리들고 늦게 빠지는것같더라구요
풀--
와니맘님.너무 반갑구요..
멋진 빅터..잘 보았어요..
정원방에서도 뵐수 있기를 바래요..ㅎㅎ
와니맘
저도 늘 정원방에들어와 구경을 하곤하니 웃기게도 아는사람인것처럼 이름만 봐도 괜히반갑고~
잘 키우지도 못하면서 야생화 키워본다고 거기에 빠져서~
이젠 꽃벗님들과 자주 들어와 대화도 하고 또 많이 배우기도 하려구요
여전히 예쁘게 잘키우시네요
syan
여러 참가자분들이 오랜만이라고 말씀하시는 모습이
꽃피야가 확실히 큰 축제구나 싶네요.
그런 축제에 어울리는 카리스마있는 붉은 아가야 잘봤어요.
꽃피야를 계기로 자주뵈어요. ㅎㅎ
우우맘
사진이 한장뿐이라는게 장말 아쉬울 만큼 예쁜색감이에요~
역시 묵은둥이들은 주인을 배신하지않나봐요 ^^
요쪽저쪽 저도 막 더 보고싶은 맘이네요 ~
와니맘
감사합니다
식물, 꽃, 다육을 사랑하시는 모든분들
정말 정성들여키우시는분들 작품을 감상하면서 느끼는것은
자식을 양육하는 그런마음, 생명에대한 무한한 애정 그런마음으로
돌보는것 같아요
기쁨을 주는 이아이들 우리 같이 보여주고 모르는건 또 배우고 그래보아요
Or리Or
119 불러야 하는거 아녀요?
빅터가 환상적인 물듬을 보여쥬네요
좋은결과 잇길 바래요^♥^
와니맘
고수님들의 비결을 쪼끔 흉내내봤어요
낮에는 베란다 창문을 모두 닫고 저녁때 분무를 조금씩해주고
창문을 열어놓았다 냉해 입을까봐 창문을 닫아두니까 물이 좀 들더라구요 다른아이들도~
물듦은 분명 햇빛도 중요하겠지만 일교차인것 같아요.
예쁜땅콩맘
빅터레이터는 싫증도 안나고 오래 오래 사랑 받는 아이지요
하얀분의 모습이 더욱 멋 스럽습니다.
와니맘
오래전에 다른분에 한번 심어본적이 있는데 어쩐지 걷돌고 안어울리는것같아
다시 이분에 심었더니 요아이집 같더라구요 ㅎ
각자 맞는 분이 있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