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한송백입니다.
2014년 3월 6일에 요 아이와 금강분을 구매했더라구요.
우연히 들어온 꽃피에서 풀님의 씨에라를 보고 반해버려서 다육을 사랑하게 된 초보입니다.
사실 다육을 키우기엔 저희집은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앞 동과 간격이 좁은.. 그것도 3층 이라서 10월부터 3월까지 베란다 안쪽으론 하루 10분정도 밖에 해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을이라고해도 예쁘게 물든 아이들의 모습은 보기 힘듭니다. 다만 웃자라지 않게만 해달라고 늘 기도합니다. ㅋ ㅋ ㅋ
꽃피 고수님들의 비법을 배워 마사비율을 높이고, 광합성 촉진제를 사용하고, 한 겨울에도 170개 정도 되는 화분을 영하로 떨어지는 날을 제외하곤 날이 좋으면 매일 베란다 걸이대로 내 보내고 저녁엔 들입니다. 그나마 걸이대 쪽이 하루 한시간정도 해를 볼수 있어요. 매일 화분을 내고 들일때 마다 우리 꼬맹이들은 춥다고 집안에서 패딩를 입고 양말을 신고 난리지요. ^^
이젠 이 일들이 애들도 익숙해 졌는지 아침에 눈뜨면 젤 먼저...
" 엄마! 해 떴어? 잠바 입을까?
그럽니다. ^^ 이렇게 애쓰는 제가 측은했는지 신랑은..
" 우리 이사가자. 아무래도 다육이 때문에 안되겠다."
말 한마디 거듭니다. ㅋ ㅋ ㅋ
신랑 말한마디에 뒷통수가 팍팍 땡기지만 그래도 짜증한번 안 내는 신랑이 고맙고 이쁩니다.
관심 없는 척 하면서 베란다로 나가 은근슬쩍~ 처다보며 다육이 사라고 용돈도 쥐어줄때도 있어요..
이렇게 몸고생 맘고생하면서 가족들 눈치와 응원속에 끌어안고 품어온 자식 같은 아이를 부끄럽지만 용기내어
팔불출이 되어보려 합니다.
예쁘게 봐주시고..
응원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이거든요. 공식적으로 자랑해보는건요. ^^
식구들도 모두 다육이를 사랑하게 만드신 그 정성때문에 욘석이 이렇게 이뻐졌나 봅니다..
햇살..도 몹시 중요하지만, 통풍도 그 무엇보다 중요하니깐..
한시간의 햇살과 여러시간의 바람이 세한송백님의 다육이들을 더욱 명품으로 만들어 줄거라고 믿어요...^^
멋진 아이 잘 봤구요...^^
추천!!
정원방에도 놀러오세요~~
세한송백
감사합니다.
요녀석 주문할땐 외두생각하고 주문했었는데 삼두군생을 보내주셨어요..
그것도 묵은 녀석을 보내주셔서 감동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
글고 하루 두번의 광합성 촉진제를 뿌려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집에서 젤 물이 잘든 녀석이랍니다.
다른 애들은..T T
풀님의 예쁜 아이들 많이 보여주세요~
안구정화가 되거든요. ^^
관심어린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
다육식물들 모르는 사람들은 키우기쉽다 하시는데 아니더라구요.
정말 신경많이 써주고 자주 들여다봐야 건강하고 예쁜 모습으로
자라더라구요~ 첨엔 잘 몰라서 많이 가셨어요 T T
저두 까칠한녀석님처럼 오래오래 기억도 나지않을많큼 다유비(저희 딸들이 요리 불러요)들과
오래 살고싶습니다.
까칠한녀석님도 홧팅~~ \♡.♡/
알비백
크허 매일 내놓고 들이고 정성에 귀여운 자녀분들과 퍼펙트 남편까지!!
남향 안부럽습니다.
저는 식물등도 달아봤었는데요. ^^
어서 봄이 와서 매일 일과가 좀 편해지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좋은결과있으시길 바라면 힘싣고 갑니다~ ^^
세한송백
알비백님.. 다녀가셨군요~~ ^^
감사합니다.
매일 내놓고 다시 들이고.. 에휴~ 사실 저도 사람인지라 아침에 눈뜨면 내적갈등이
많아 집니다. 마음은 이미 찬바람부는 걸이대에 나가있는데.. 요요~ 몸뚱이는 뜨뜻한
이불속에 그냥 있자하니 속에선 전쟁을 치루죠 ^^
그래도 지금까진 마음이 몸뚱이 보다 힘이 센가 봅니다!
하루는 큰 애가 저에게 묻더군요...
"엄만.. 다유비가 좋아 우리가 좋아?"
😅😂😨😥😱😲😵😰😭😖😓😫
그말에 전 3초정도 망설였습니다. 3초를 망설였다는게 내 새끼들에겐
많이 미안했지만 저도 제 자신에게 좀 놀라웠어요.
그때 전 다육이들이 정말 좋았거든요.. 그래도 전..
"당연히 너희들을 더 사랑하지.. 비교할수 없지.. 다유비는 그냥 좋아하는거구."
라고 대답했지만 찝찝한 기분은 뭘까요?
그 후에도 한동안 큰애는 계속 확인하고 싶어했고 자기가. 동생이. 다유비가. 아빠가..
몇번짼지 집요하게 물어봤었어요. T T
그럼 전 늘~
같은 대답을 했고.. 계속 찝찝함이 남았습니다.
ㅋㅋㅋ
속 얘기를 많이 했내요 ^^
알비백
ㅎㅎ 다유비~ 다육보다 더 이름이 좋은데요? ㅎㅎ
세한송백님 글을 읽다보면 육성이 지원되면서
라디오사연을 듣는 착각에 빠질 정도네요~~
그래도 결론은 너무 즐겁고 행복해보이셔서 좋습니다. ^^
행복을 느끼게 하는 취미가 최고죠~~ ^^
세한송백
ㅋㅋ 제가 좀 웃깁니다~
^^
사실 오늘 신랑과 부동산 돌아 다녔어요.
맘에 드는 집이 있는데 누가 먼저 봤다네요..
계약금은 안걸었다는데 구두상 계약도 계약인지라..
어쩔수 없다네요~
그래서 신랑과 전.. 지금 많이 심란해요.
누군진 모르지만 계약이 안되서 우리가 성사됐음 좋겠어요..
저..
나쁜 ㄴ ㅕ ㄴ 인가봐요.
계속 빌고 있어요 ^^
syan
헛 저도 맘으로라도 같이 빌어드릴게요!!
세한송백
ㅋㅋ ^^
정말 감솨해요~ ♡
알비백
좋은녀십니다!! 꼭 잘되실거예요~!!
저도 빌겠습니당~ ^^
세한송백
고맙습니다..
다들 같이 빌어주셨는데.. "꽝" 되버렸어요. T T
새 집에(대물이었어요).. 싼가격에..남서방향에.. 앞에 건물도 없어서 너무 기대에 부풀었었는데..T T
두장더 언저준다고 해도 안된다네요.T T
이틀동안 저희 동내 부동산 다 돌아 다녔는데도 봤던 집보단 못했어요..
맘에들면 돈이 안되구~~
우울해 하다가 마음 "딱" 접었어요!
병날것 같아서..
신랑이 기분 전환겸 소파나 바꾸자고 그러네요. 사실 바꿀때가 되긴 했어요..
알비백님!!
식물등.. LED말씀하신거 맞죠?
많이 비싼가요?
어디가면 구입할수 있나요?
그거 효과는 있는지 궁금합니다. ^^
갈카주세용~~
몽글몽글
하나소후렌 물듦도 이쁘지만, 무엇보다 아래적으신 사연이 더 좋네요...
가족들이 응원해주시니 좋으시겠어요..
전 응원까진 바라진 않아요..
몇일전 "나도 하우스에 보관 맡겨볼까?" 했다가...싫은소리 한바가지 배부르게 먹었네요.ㅎㅎ
몽글몽글님..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가슴이 아픕니다.
저희 신랑도 마냥 좋지만은 않아요.
싸울땐 남보다 못하다고 느끼다가..
또 기운 빠진 모습 보면 불쌍해 보여서 괜히 홍삼한번 타줍니다. ^^
결혼생활 8년차밖에 안됐지만 '의리' 로 살고있어요..
다들 요롷게 살지 않나요? ^^
몽글몽글님 따뜻한 봄이 오고있네요..
우리 쬐끔만 더 힘내서 기다려봐요..
눈치 줘도 모른 척! 하면서요~
힘내세용~~ ♡.♡
레이디 웰빙빙
제 신랑도 다육이에 관심 없지만.....
밖에 나가있을때 갑자기 비오면 저한테 전화하더라구요....
저도 직장다니기 때문에 전화해도 별 뾰족한 수는 없지만ㅋㅋ
정말 원격으로 비닐 쳐주는 장치가 있었음 좋겠어요;;;
전 작년에 스콜성 폭우 맞고 많이 죽였거든요;;;; 아오~~~
성격상 매일 들여다봐야해서 하우스에 맡기는건 싫구...
다육이때문에 전업주부 하고싶단 생각까지 들더라니까요ㅎㅎ
세한송백
레이디 웰빙빙님~
안녕하세요~ ^^
신랑분.. 은근 귀여우시네요.. 그래도 관심없는척 하시면서 어깨 넘어로
배우셨나봅니다. 빗물 많이 먹으면 안되는것도 아시구요.
레이디웰빙빙님의 다육을 향한 사랑의 열병이 남편분께 전염됐나봐요..
그렇게 쥐도 새도 모르게.. 가랑비에 옷 젖듯이 남자들을 우리 편으로
만들어 가봐요~~ ^^
다유비의 매력에 푹 빠지게요.
오늘 저녁 공기는 참 달콤하네요~
긴긴 밤 행복한 꿈 꾸시고 레이디님.. 좋은 결과있길 기도합니다.
안녕히 푹~~
굿나잇~~ -.-
Or리Or
멋진 남편분을 두셧네요
부럽습니다
우리집도 옆동으로 반쯤 가린 4층이라
물듬이 다른 고슈님들에 비해 더디긴 하지만
한겨울만 빼고 베란다 걸이대에 달려 살다보니
꽤나 이쁘게 키워지던걸요~~
이제 시작이니 내년봄엔 지금보다 훨씬 이쁜 물듬을 경험하실거야요
화이팅입니다^♥^
세한송백
고맙습니다..
저에게 희망을 주셔서요~
정원방서 무궁화님들이 애지중지 키우시는 다유비들을 볼 때면
정말 이쁘구 부럽구 그랬어요.
아리아님 집과 저의 집 환경이 비슷하다 말씀해 주셔서
한결 위로가 되구 이뻐질 다유비들 생각하니 설렙니다.
달력보니 2월4일이 봄이 온다는 입춘이더라구요..
겨울 끝자락이 보이네요~~ ^^
감기 조심하시고 즐건 주말 보내세용~~ ♡.♡
예쁜땅콩맘
신랑님도 멋지고 아이들도 너무 순진 하고 이뻐요
엄마 사랑 하는 마음이 찡 하네요 .
세한송백
예쁜땅콩맘님~
안녕하세요 ^^
ㅋㅋ
힘든 시기에 우연히 알게된 다육과의 인연이 저에겐 매일 매일이
새롭고 하루를 시작하는 활력소가 되어있는 지금...
사랑하는 아이들에겐 좀 미안한 마음이 든 날도 많답니다.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보다...
다육과 노는 시간이 더 많을때가 있거든요~~ ^^
그래서 큰애가...
다유비하고 자기하고 누가 첫번째냐고 물어 봤을때..
가슴이 철렁했었어요.. 많이 미안했거든요.. ㅎㅎ
그래서 같이 공감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우리 가족 다육을 만들어서 자기들 이름을 붙여줬어요~ ^^
퍼플에보니.. 아빠!
먼로.. 엄마!
라울.. 큰딸!
천대전송.. 작은딸!
요롷게 해주니 관심들 갖더라구요.
배란다로 옮길때도 자기 다유비는 자기가 옮길꺼라며 도와주고..
신랑도 자기 다육이 잘 있냐며 물어 봅니다. ^^
지금은 지금은 다육들이 꽃대를 올리고있어서 꽃이필 봄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렇게해서 지금은 온가족이 같이 공감할수있는 취미생활이 되어가고 있나봅니다.
알비백님.. ^^
감동~~
싸이트 까지 알아보시고 저 긴 주소를 손수 다 적어 주셔서 큰 감동입니다.
제가 괜히 귀찮게 해드린건 아닌지 죄송한 맘도 드네요..
붉은빛.. 느낌아니까~
밤엔 좀 무섭겠어요..
아파트 단지 내에 소문이 쫘악~ 퍼지겠는걸요~~~ ㅋㅋㅋ
고민하고 있었는데 맘 접어야겠어요.
그리고 저의 다유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고. . 감동 이였어요. .
사실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유령회원 같은 저에게..
제 다유비와 사연에 귀를 귀울여 주시고 마음을 열어 주실줄 몰랐거든요.
가슴 뭉클하고 오렌만에 느껴보는 설렘이였어요.
이런 좋은기회 만들어주신 꽃피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더더군다나..저의 씨에라 땜에 다육이를 시작하셨다고
마구 감사한 마음과 함께..또 그만큼의 책임감도 느껴지네요...^^
식구들도 모두 다육이를 사랑하게 만드신 그 정성때문에 욘석이 이렇게 이뻐졌나 봅니다..
햇살..도 몹시 중요하지만, 통풍도 그 무엇보다 중요하니깐..
한시간의 햇살과 여러시간의 바람이 세한송백님의 다육이들을 더욱 명품으로 만들어 줄거라고 믿어요...^^
멋진 아이 잘 봤구요...^^
추천!!
정원방에도 놀러오세요~~
요녀석 주문할땐 외두생각하고 주문했었는데 삼두군생을 보내주셨어요..
그것도 묵은 녀석을 보내주셔서 감동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
글고 하루 두번의 광합성 촉진제를 뿌려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집에서 젤 물이 잘든 녀석이랍니다.
다른 애들은..T T
풀님의 예쁜 아이들 많이 보여주세요~
안구정화가 되거든요. ^^
둘째가라하면 서러울정도로요!!
그래요!!
정성들여 키운 이쁜 아가들 보여주러
정원방에도 와주세요! +_+
고수님들에 비하면 저희 아이들은 아직 많이 부족한 모습이지만 몇몇아이들과
같이 정원방에 놀러갈께요~
많이 갈카주세요 ^^
관심없는척하며 마눌님 행복을위해
슬쩍슬쩍 맘표현하는 모습 부럽네용~~~^^
그래서일까 환경조건이 악이라해도 욘석 너무 이쁘게
물들어 주었네요^^ 역쉬~~사람이며 식물이며 동물이며
사랑받으면 행복이 보이네요~~^^
다육식물들 모르는 사람들은 키우기쉽다 하시는데 아니더라구요.
정말 신경많이 써주고 자주 들여다봐야 건강하고 예쁜 모습으로
자라더라구요~ 첨엔 잘 몰라서 많이 가셨어요 T T
저두 까칠한녀석님처럼 오래오래 기억도 나지않을많큼 다유비(저희 딸들이 요리 불러요)들과
오래 살고싶습니다.
까칠한녀석님도 홧팅~~ \♡.♡/
남향 안부럽습니다.
저는 식물등도 달아봤었는데요. ^^
어서 봄이 와서 매일 일과가 좀 편해지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좋은결과있으시길 바라면 힘싣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매일 내놓고 다시 들이고.. 에휴~ 사실 저도 사람인지라 아침에 눈뜨면 내적갈등이
많아 집니다. 마음은 이미 찬바람부는 걸이대에 나가있는데.. 요요~ 몸뚱이는 뜨뜻한
이불속에 그냥 있자하니 속에선 전쟁을 치루죠 ^^
그래도 지금까진 마음이 몸뚱이 보다 힘이 센가 봅니다!
하루는 큰 애가 저에게 묻더군요...
"엄만.. 다유비가 좋아 우리가 좋아?"
😅😂😨😥😱😲😵😰😭😖😓😫
그말에 전 3초정도 망설였습니다. 3초를 망설였다는게 내 새끼들에겐
많이 미안했지만 저도 제 자신에게 좀 놀라웠어요.
그때 전 다육이들이 정말 좋았거든요.. 그래도 전..
"당연히 너희들을 더 사랑하지.. 비교할수 없지.. 다유비는 그냥 좋아하는거구."
라고 대답했지만 찝찝한 기분은 뭘까요?
그 후에도 한동안 큰애는 계속 확인하고 싶어했고 자기가. 동생이. 다유비가. 아빠가..
몇번짼지 집요하게 물어봤었어요. T T
그럼 전 늘~
같은 대답을 했고.. 계속 찝찝함이 남았습니다.
ㅋㅋㅋ
속 얘기를 많이 했내요 ^^
세한송백님 글을 읽다보면 육성이 지원되면서
라디오사연을 듣는 착각에 빠질 정도네요~~
그래도 결론은 너무 즐겁고 행복해보이셔서 좋습니다. ^^
행복을 느끼게 하는 취미가 최고죠~~ ^^
^^
사실 오늘 신랑과 부동산 돌아 다녔어요.
맘에 드는 집이 있는데 누가 먼저 봤다네요..
계약금은 안걸었다는데 구두상 계약도 계약인지라..
어쩔수 없다네요~
그래서 신랑과 전.. 지금 많이 심란해요.
누군진 모르지만 계약이 안되서 우리가 성사됐음 좋겠어요..
저..
나쁜 ㄴ ㅕ ㄴ 인가봐요.
계속 빌고 있어요 ^^
정말 감솨해요~ ♡
저도 빌겠습니당~ ^^
다들 같이 빌어주셨는데.. "꽝" 되버렸어요. T T
새 집에(대물이었어요).. 싼가격에..남서방향에.. 앞에 건물도 없어서 너무 기대에 부풀었었는데..T T
두장더 언저준다고 해도 안된다네요.T T
이틀동안 저희 동내 부동산 다 돌아 다녔는데도 봤던 집보단 못했어요..
맘에들면 돈이 안되구~~
우울해 하다가 마음 "딱" 접었어요!
병날것 같아서..
신랑이 기분 전환겸 소파나 바꾸자고 그러네요. 사실 바꿀때가 되긴 했어요..
알비백님!!
식물등.. LED말씀하신거 맞죠?
많이 비싼가요?
어디가면 구입할수 있나요?
그거 효과는 있는지 궁금합니다. ^^
갈카주세용~~
가족들이 응원해주시니 좋으시겠어요..
전 응원까진 바라진 않아요..
몇일전 "나도 하우스에 보관 맡겨볼까?" 했다가...싫은소리 한바가지 배부르게 먹었네요.ㅎㅎ
겨울이라도 햇볕좋은날 내놓고 싶지만, 세한송백님처럼 부지런한 성격이 못되어
봄까진 주구장창 실내에 가둬두고 있답니다.ㅎㅎ
이쁜아이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가슴이 아픕니다.
저희 신랑도 마냥 좋지만은 않아요.
싸울땐 남보다 못하다고 느끼다가..
또 기운 빠진 모습 보면 불쌍해 보여서 괜히 홍삼한번 타줍니다. ^^
결혼생활 8년차밖에 안됐지만 '의리' 로 살고있어요..
다들 요롷게 살지 않나요? ^^
몽글몽글님 따뜻한 봄이 오고있네요..
우리 쬐끔만 더 힘내서 기다려봐요..
눈치 줘도 모른 척! 하면서요~
힘내세용~~ ♡.♡
밖에 나가있을때 갑자기 비오면 저한테 전화하더라구요....
저도 직장다니기 때문에 전화해도 별 뾰족한 수는 없지만ㅋㅋ
정말 원격으로 비닐 쳐주는 장치가 있었음 좋겠어요;;;
전 작년에 스콜성 폭우 맞고 많이 죽였거든요;;;; 아오~~~
성격상 매일 들여다봐야해서 하우스에 맡기는건 싫구...
다육이때문에 전업주부 하고싶단 생각까지 들더라니까요ㅎㅎ
안녕하세요~ ^^
신랑분.. 은근 귀여우시네요.. 그래도 관심없는척 하시면서 어깨 넘어로
배우셨나봅니다. 빗물 많이 먹으면 안되는것도 아시구요.
레이디웰빙빙님의 다육을 향한 사랑의 열병이 남편분께 전염됐나봐요..
그렇게 쥐도 새도 모르게.. 가랑비에 옷 젖듯이 남자들을 우리 편으로
만들어 가봐요~~ ^^
다유비의 매력에 푹 빠지게요.
오늘 저녁 공기는 참 달콤하네요~
긴긴 밤 행복한 꿈 꾸시고 레이디님.. 좋은 결과있길 기도합니다.
안녕히 푹~~
굿나잇~~ -.-
부럽습니다
우리집도 옆동으로 반쯤 가린 4층이라
물듬이 다른 고슈님들에 비해 더디긴 하지만
한겨울만 빼고 베란다 걸이대에 달려 살다보니
꽤나 이쁘게 키워지던걸요~~
이제 시작이니 내년봄엔 지금보다 훨씬 이쁜 물듬을 경험하실거야요
화이팅입니다^♥^
저에게 희망을 주셔서요~
정원방서 무궁화님들이 애지중지 키우시는 다유비들을 볼 때면
정말 이쁘구 부럽구 그랬어요.
아리아님 집과 저의 집 환경이 비슷하다 말씀해 주셔서
한결 위로가 되구 이뻐질 다유비들 생각하니 설렙니다.
달력보니 2월4일이 봄이 온다는 입춘이더라구요..
겨울 끝자락이 보이네요~~ ^^
감기 조심하시고 즐건 주말 보내세용~~ ♡.♡
엄마 사랑 하는 마음이 찡 하네요 .
안녕하세요 ^^
ㅋㅋ
힘든 시기에 우연히 알게된 다육과의 인연이 저에겐 매일 매일이
새롭고 하루를 시작하는 활력소가 되어있는 지금...
사랑하는 아이들에겐 좀 미안한 마음이 든 날도 많답니다.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보다...
다육과 노는 시간이 더 많을때가 있거든요~~ ^^
그래서 큰애가...
다유비하고 자기하고 누가 첫번째냐고 물어 봤을때..
가슴이 철렁했었어요.. 많이 미안했거든요.. ㅎㅎ
그래서 같이 공감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우리 가족 다육을 만들어서 자기들 이름을 붙여줬어요~ ^^
퍼플에보니.. 아빠!
먼로.. 엄마!
라울.. 큰딸!
천대전송.. 작은딸!
요롷게 해주니 관심들 갖더라구요.
배란다로 옮길때도 자기 다유비는 자기가 옮길꺼라며 도와주고..
신랑도 자기 다육이 잘 있냐며 물어 봅니다. ^^
지금은 지금은 다육들이 꽃대를 올리고있어서 꽃이필 봄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렇게해서 지금은 온가족이 같이 공감할수있는 취미생활이 되어가고 있나봅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론 식물등 별로 효과가 없었어요.
하루 죙일 켜줬었는데두요... 식물재배용 led 찾아보시면 되는데요.
잠깐 검색해봤더니 http://www.led21.co.kr/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64 요게 검색되네요.
일단 이것의 단점은 붉은빛이라서요. 보기 너무 안좋아요. -_-;;
감동~~
싸이트 까지 알아보시고 저 긴 주소를 손수 다 적어 주셔서 큰 감동입니다.
제가 괜히 귀찮게 해드린건 아닌지 죄송한 맘도 드네요..
붉은빛.. 느낌아니까~
밤엔 좀 무섭겠어요..
아파트 단지 내에 소문이 쫘악~ 퍼지겠는걸요~~~ ㅋㅋㅋ
고민하고 있었는데 맘 접어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일일이 쳤어야 하는거인디. 정성이 부족했습니다. (__);;;;
맞아요. 붉은빛 쩔죠.
아파트 밖에서 보면 완전 더... 그래요. -_-;;
백열전구형식으로 나온것도 있는데 둘다 써봤는데요.
효과를 모르겠더라구요.
암튼 갸들 원래 살던 그 더운 나라의 환경이 짱인듯 싶어요.
즐거운 한주 되십쇼~~ ^^
절대 아닙니다. ^^
좋은정보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다유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고. . 감동 이였어요. .
사실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유령회원 같은 저에게..
제 다유비와 사연에 귀를 귀울여 주시고 마음을 열어 주실줄 몰랐거든요.
가슴 뭉클하고 오렌만에 느껴보는 설렘이였어요.
이런 좋은기회 만들어주신 꽃피님께도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