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다육 사랑~♡

윤영숙 22 342 2014.12.23 21:46

5,6년 전엔 이런저런 선물로 들어오는 화초들을 죽이기일쑤~ㅠ
5~6년전 어느날 친구가 비오는날 버스를 3번이나 갈아타고 2시간여 걸리는 저희집엘 작은화분에 화초를 들고 방문했었습니다.
차도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어린애기까지 델고 선물(화초)까지 들고온 친구가 너무 고마워서 이 화초만은 죽이지않고 잘 키워야겠다고 다짐하며 그날로 공부까지 해가며 키우기 시작한 화초들을 여지껏 키우고 있답니다.
친구로부터 고마운 마음으로 키우기 시작한 화초들이 이젠 제게 너무 많은걸 주고 있답니다.
주위사람들로 상처받은 마음 화초들로 위로받고..
이유없이 허전한 마음 또한 화초들로 치유받고..

얼마전에 어떤 좋은분께서 보내주신 꽃피화분 덕분에 제 마음 더더욱 부자가 된듯 합니다.
주인 못찾은 화분도 있지만 보고만 있어도 어쩜 저리 이쁠까요?^^
너무 이뻐서 꽃피 홈피 들락날락하다가 이런 코너가 있다는걸 발견하고는 제사랑 꽃피 화분과 사랑스런 다육이들 몇개 보여드릴려구요~
비록 다른분들처럼 다육이를 몇년씩 키우지는 않았지만 관엽들과 동행해온 저의 다육이 보여드립니다~^^

총 8분 께서 본 작품을 추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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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까칠한녀석 2014.12.23 21:56

화분들이 모두 하나 같이 이쁩니다.탐날정도로~~^^
화분에 심겨있는 다육이도 아기자기하니 자신의 자리를
지켜내는 모습도 대견해보이구요~~^^

윤영숙 2014.12.23 22:00

와~제 글에 댓글도 주시고~넘 감사합니다~^^

에고~근데 한가지 여쭤볼께요?
제 컴엔 사진이 제대로 서 있는데 여기선 왜 옆으로 누울까요? 어디서 어떻게 수정하는지요?
수정버튼 눌려봐도 모르겠네요ㅠ
보시는 분들이 불편하실것 같아요ㅠ

까칠한녀석 2014.12.24 00:20

음.......글쎄요. 저같은 경우는 컴보단 그냥
휴대폰으로 찍어 바로 올리는편이라 잘 모르겠습니다.ㅡ.ㅡ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syan 2014.12.24 00:42

일단 글에 댓글이 달린 이상 수정이 안될거예요.
전 종종 폰으로 사진을 올릴때 의도치않게 사진이 뒤집히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때 저는 사진에 변화를 줘서 저장한 후 올리면 괜찮더라고요.
자르거나 색변화를 준다던가하는 다른 편집기능들은 사진이 원본과 크게 달라질수있으니까
회전을 시켜서 변화를 준 후 저장을 해요.
한번에 360도로 회전시키면 변화를 인식못하니까요.
90도 한번 그리고 나머지 270도로 원상복귀 후 저장하는 식으로 한답니다.
한번 익숙해지면 별거아닌데, 말로 처음부터 설명하려니 참 길죠?;;
다른 변수가 있어서 안되는걸수도 있으니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세요. ㅎㅎ

깔끔한 인테리어 속 이쁜화분에 심겨져있는 귀여운 다육이들 잘 봤어요.
다음에는 커뮤니티의 정원방에서 자주 뵐수있었음 좋겠어요.
키우고 계시는 화초들도 궁금하네요. +_+

윤영숙 2014.12.24 09:37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결국 사진 제대로 세워서 다시 올렸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