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꽃피야 선발대회

홍매화

알비백 18 319
매년 겨울에 대회가 있는거 알면서
제일 예쁠때 사진 한장 남겨놓는걸 몇년째 못해서
조금 덜 예쁜 사진 한장 올립니다.

웃자라서 허약한 애를 가지고 수형잡는다고
철사로 고정해 아래로 떨어뜨려...

2년 걸렸네요.
위쪽에 쬐그만 애들이 더 예뻐지면
내년겨울전에 사진한장 꼭 찍어둘께요.

Comments

샤토페트뤼스
수형좋은 홍매화네요
화분 바로 위에 작게 자라고 있는
자구도 아주 귀여워요 ㅎㅎㅎ
알비백
자구가 가을볕에 쫌 타서...ㅎㅎ 아웃포커싱했으요.
까칠한녀석
홍매화의 수형이 멋집니다. 화분이랑같이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나네요~~~^^
알비백님께 한표를 던집니다.ㅋㅋㅋ
알비백
까칠하실줄 알았는데요. 상냥하시기만 하구만요. ㅎㅎ
감사합니다.
풀--
아..철사로 고정을..!
전 막 자라믄..중력이 해결해 주기만을 기둘린답니다..^^
세월묵은 홍매화..참 이뻐요..
알비백
감사합니다. 풀~~ 님.
애들 건강에는 신경안쓰고 수형에만 집착하다보니
철사감다 부러뜨린 애들도 몇 되요.;;

역시 제일은 자연스러운 건데요.
syan
ㅎㅎ 그렇잖아도 저위에 있는 꼬맹이에
눈이 자꾸 가요.
굵은 목대의 거친 살결을 뚫고 나온 꼬맹이들은
참 이쁜것같아요.
화분도 마치 다육이의 목대인양 멋지게 잘 어우러지네요.
알비백
알아주시니 감사합니다. ㅜㅜ
심혈을 기울인 조합이여요~ ㅎㅎ

어느날 꼬맹이들이 생겼을때 무릎을 탁 쳤더랬죠. ㅎㅎ
딸기당
주변에 다육키우는분이없어 저는 나홀로 놀음인데요.
님은 어느곳 분이실지 고수 포스에 와...입만 벌렸네요
알비백
인천 살아유~
고수아니구요. 평민정도 레벨일까요. ㅎㅎ
Or리Or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홍매화로군요~~
얼굴 너무~~~이뻐요
굵은 목대에 자구까정 ㅎㅎ
내년엔 외롭지 않겟어요^♥^
알비백
감사합니다. Or리Or님.
 저도 잘 커줬으면 좋겠어요. ^^
예쁜땅콩맘
아 !!!
세월이 보이네요
멋진 모습으로  변화모습을 보고 싶네요
알비백
애가 나이는 어린데 좀 노안이예요. ^^
자구까지 왕방울만해지길 바라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레이디 웰빙빙
매년 겨울마다 대회가 있다는 사실을 아신다면.....
알비백님은 오래된 무궁화님이시겠어요~!!!!!ㅋㅋ
전 올해 난생 처음 출품해보았어요;;;;;;
인천에 계신다구용???? 인천엔 고수님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으흐흐흐~~~~
저도 딸기당님처럼 주변에 다육이 키우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놀아요ㅠ
제 근처에 사신다면 꼭 놀러가보고 싶어서 어디 사시나 많이 묻곤한답니다ㅋㄷ
알비백
ㅎㅎㅎ 레이디님의 글에선 통통튀는 즐거움이 있네요~
사람은 오래됐는데 다육은 늘 걸음마하고 있네요~
세트분보다,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회원님들 다육사진보다 못한 걸로
맨날 도전해도 되나 싶지만 참가하는데 의의가 있는거죠 뭐. ㅎㅎ

아파트 베란다 쭈욱 훑어보고 다육매달린 집이 보이면
확 놀러가시면 어떨까요. ㅎㅎ
세한송백
올~
철사 줄~
그것도 2년을 기다리신 인내와 끈기의 고수님 이십니다.
한수 배워가내요.
전 다육들  몸매 망가질까봐 늘 노심차하며 하루를 보내는데... 힘들더라구요 ^^
발디도 멋찌고 홍매화도 멋찌고.. 오래된 묵은 아이들이 많으신가봅니다.
짱! 부럽습니다.
좋은결과 있길 바래봅니다.  ^^
알비백
ㅎㅎ 감사합니다.
꽃씨좀 왕창 받아서 화분좀 질러 보고 싶네요. ^^
편안한 밤 되십쇼^^